도서

둔촌도서관 드디어 개관! 탐방하고 왔습니다

이슈키오스크 2020. 10.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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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인 10월 30일 둔촌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위치는 강동구 둔촌동 29-11

규모: 연면적 996.94m²

2019년 9월에 착공식이 개최된 후 1년 1개월만에 완공되었습니다. 마침 저희 집 근처라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봤는데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좌측편에 있는 공간입니다. 벌써부터 마음한켠이 편해지면서 책을 읽을 준비가 될거같군요.

 

여기는 2층입니다. 기존의 도서관 느낌이 아닌 전시회나 미술관같은 느낌을 받아서 색다르고 좋은거같아요

 

개관식이라 아직 장서들이 많이 들어와있지는않지만 금방금방 채워질꺼같네요 ㅎㅎㅎ

 

스터디룸같은 별도의 공간도 있습니다. 왠지 예약을 하고 사용을 해야될 것만 같죠? 

 

층층이 올라갈때마다 판넬들이 붙여져있어서 저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헤링본 타일로 마감을 한 3층 홀입니다. 굉장히 크죠? 이런데서 왠지 도서관련 등 여러 행사들이 열릴거같네요.

 

이 곳은 중앙보훈병원과 일자산이 보이는 3층 외부 테라스입니다. 굉장히 이쁘죠?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 올려고했는데 너무나 들뜬나머지 커피생각이 싹 가셨습니다. 

 

이 쪽은 아파트단지가 보이는 방향입니다. 햇살이 굉장히 잘 들어와서 비타민 D를 흡수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다들 외출합시다!

 

울긋불긋한 일자산의 산림이 빼곡하게 보이는 동남로쪽 방향입니다. 좀 더 늦가을쯤 되었을땐 울긋불긋함이 더 무르익어가겠죠??

 

엘리베이터가 있으면서 층간 카테고리를 알려주는 패널이 붙어있습니다. 이걸보면서 여긴 어디지? 아까 거긴 거기였구나 하면서 오르내려가실 수 있겠습니다. 전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갔습니다. 걸음으로 건강을 챙겨야하기 때문이지요.

 

자 오늘 이렇게 둔촌도서관 간단하게 탐방해봤습니다. 제가 좀 더 이쁘게 찍었다면 아름다움이 훨씬 더 묻어나왔을텐데 작가의 사진촬영기술이 못미덥지못한관계로 아쉽게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주 아버지를 모시고 둔촌도서관에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독서의 늪에 빠져보려고 합니다. 근처에 계신 둔촌주민분들도 둔촌도서관 내방하셔서 좋은 지식과 따뜻함 두마리의 토끼를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