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되어있던 호날두는 즉시 대표팀에서 격리되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호날두의 코로나 19 확진에 따라 주변 선수들도 바로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전염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타 선수들은 스웨덴전을 대비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할거라 예상이 되고, 또한 양성반응 이후 즉시 대표팀에서 소집해제시키고 스웨덴전에 뛰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호날두는 10월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되어 스페인,프랑스를 상대로 2경기를 치뤘으며 두 게임다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호날두는 소속 구단인 유벤투스로 복귀한다하더라도 한동안 경기출전을 아무래도 못하겠죠?
지난달 24일 코로나에 걸린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같은경우 양선판정이후 한동안 자가격리를 했었는데요. 이번달 9일 겨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즐라탄역시 출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거같습니다.
포르투갈 선수들은 호날두와는 달리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호날두와 함께 경기한 스페인,프랑스 선수들도 코로나 위험에 어찌됐건 노출은 된 상태입니다. 호날두와 즐라탄 이외에도 코로나에 감연된 선수들은 포그바, 네이마르, 음바페 등이 있는데 이 선수들도 당분간은 쭉 휴식을 취할 거같네요.
확실히 한국에비해 유럽은 코로나에 대한 노출이 심한거같아서 축구선수들뿐만아니라 기타 일반인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유의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스크 열심히 쓰고 돌아다니는거 최대한 자제하고
민폐를 끼치는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