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은 무엇인가?

졸피뎀은 사노피 사가 개발하여 스틸녹스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 수면제의 일종입니다.

사노피 사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있는 그룹이며 인간 삶의 개선을 위한 치료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두는 환자중심주의란 슬로건 기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졸피뎀은 보통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흔히 마약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용하면 약효가 굉장히 빠르게 보이고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수면제로 제일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졸피뎀의 부작용을 꼽자면 단연 이인화/ 현실감상실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이는 자아와 내 신체가 분리되어 마치 자신의 삶을 외부에서 관찰하는 것처럼 자신의 환경으로 부터 분리된 느낌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위와 같은 환각증세를 느끼기위해 복용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죠.

 

이뿐만아니라 복용한 다음날은 굉장한 어지러움과 두통, 구토증세도 생길 수 있으며, 굉장히 심한 경우 술에 취한듯한 기분과 필름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마치 몽유병처럼 잠이 깨서 화장실갔다온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데이트 강간약물로 활용되는 등 여러 오용사례가 존재하는데 흔히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원인들중에선 음주운전이 아닌 이 졸피뎀을 복용하고 발생하는 음주운전도 여럿 있었죠. 

 

미국의 노벨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는 본래 터널을 뚫기 위한 공사용 등을 위해 개발되었는데 목적과는 달리 전쟁에서 살상용으로 사용되는 무기로까지 확대가 되었죠. 환자중심주의란 기치를 내걸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사노피 사가 개발해낸 졸피뎀은 안타깝게도 의학적 용도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류의 발전은 곧 인류의 무덤을 가속화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