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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세분화 된 이 시점에서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 유행 단계라고 볼 수 있겠죠. 

현재 신규확진자가 1000명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는 거의 확실시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리두기 3단계는 ' 일상 셧다운'에 가까운 조치입니다. 원칙적으로 각자 자기 집에만 머무르며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된다는 것이죠.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장례시작 등 사람들이 밀집할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장소와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중점. 일반관리 시설과 국공립시설 이용이 전면 봉쇄, 중단되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도 모두 휴관, 휴업 , 휴원하게 됩니다. 아동보육은 긴급돌봄으로만 유지된다고 하네요.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나 모임은 전면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 또한 열리지 않습니다. 학교와 학원은 등교와 등원자체가 금지되고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들을 수 있게됩니다. 직장의 경우 필수인원 외에는 재택근무가 의무화되고 

종교활동은 영상으로만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2주 동안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지 않으면 1500~2000명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 지금의 확산세를 제압하지 못한다면 다음은 사회활동의 전면 제한을 뜻하는 3단계로의 상향조정외에는 다른 선택방법이 없다"며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지금이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거리두기 노력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용산역, 주요 대학가, 집단감염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0개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나 의심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됩니다.

 

항 코로나 백신이 곧 상용화에 임박해있는 이 시점, 마지막까지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집에 얌전히 있으면서 코로나와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 해 나아가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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