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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이름: 신동수

생년월일: 1966년 10월 1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광주광역시 동구

학력: 무등중 - 광주상고

가족: 아들 신희섭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86년 해태 타이거즈 1차 지명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 lg트윈스, ob베어스

 

1986년 해태 타이거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당시 타이거즈에 흔치않은 좌완투수인지라 자주 출전되었다고하네요.

특히 1991년에는 45경기에 출장하여 176.2 이닝을 소화했고 , 14승 7패 5세이브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45를 달성하는 등 선수로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게다가 무려 5완투 2완봉을 거두기도 했었죠

 

해태에서 100이닝 이상 던진 햇수가 무려 5년이나 있고, 그 중에서 2년은 두자리 승수도 달성했습니다. 통산 기록을 보면 1000이닝 가까이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은 3.51을 거뒀습니다. 해태가 아닌 다른팀이었더라면 충분히 2선발급이었으나, 당시 같은 팀의 슈퍼 영웅들에 밀려 선발과 계투를 오가는 중무리로 기용되었습니다.

 

투구 스타일은 좌완 강속구 스타일이 아닌 기교파였다고 하네요. 구위는 같은 팀의 김정수가 더 좋았지만, 제구는 신동수가 더 좋았다고 평가를 받습니다

1992년 9월 17일 대전 빙그레전에서 장종훈에게 40호 홈런을 허용했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993년까지 해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 1993년 12월에 있던 한대화 신동수 허문회 김봉재를 LG로 넘기고, 김상훈, 이병훈을 받는 트레이드를 통해서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 뒤 LG에서 좌완계투로 쓸쓸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1997년을 끝으로 방출되었습니다

1998년 ob베어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리지만, 부활에 실패하고 그대로 은퇴를 합니다.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를 한 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친정팀인 기아 Kia 타이거즈의 투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5년이 지난 뒤 경질되었고,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모교인 광주동성고와 서울고 투수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09년 9월부터는 광주동성고 감독을 잠시 맡기도 했습니다.

 

2011년 10월 26일에는 당시 선동열 감독이 기아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다시 투수코치로 친정팀에 돌아왔습니다. 2018년 6월 8일, 이대진 투수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1군 투수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후반기가 시작되는 2018년 7월 17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2018년 10월 19일 팀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문희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영선고 코치로 부임했으며 문희수 감독이 중도 퇴임하면서 감독으로 승격했습니다.

그러나 영선고 야구부가 2019년 일정이 마무리되는대로 해체할 계획이라 사실상 시한부 감독인 셈이었던것이죠. 팀 해체후 세광고 코치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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