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Rs5ceVgwDM
배해병 日:
1. 개인상담
2. 찌질한 내 인생을 180도 바꿔준 치트키, 레벨업노트, 인간관계, 자기계발, 자존감에 대한 모든 비법
3. 남자들을 위한 연애특강, 황금티켓, 실제로 여성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여성과 대화는 어떻게 이어가는건지
4. 좋아하는 일을 찾아 부수익을 올리는 방법
댓글들:
가시성, 임계점, 자기합리화, 그냥 참은 것
항상 좋지만 오늘 더 공감가고 와닿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학생인데 저도 가끔 운동이나 공부를 하기 싫을 때가 많은 거같아요. 그때 그걸 참고 끝까지 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부족한 점이 있다면 거인을 따라 배워라,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상담 받으시는 분도 에너지도 넘치시고 이해력도 빠르셔서 금방 해내실 것 같습니다
그냥 참는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도 작년에 블로그도 시작하고 유튜브도 시작했는데 하다가 그만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실함이 없다 라고 합리화했었는데 올해 그걸 딱 느꼈어요. 아 그냥 임계점이 넘을 때까지 미친듯이 하는거구나 뭐 특별한게 있는게아니구나. 사람들이 돈을 벌고싶어서 유튜브랑 블로그를 하지만 몇번하고 포기합니다
'돈이 안되서'
돈이 안되는건 당연한건데 처음 블로그하고 유튜브하는거면 당연히 전문성이 없을텐데...임계점을 넘을 때까지 100번이 될지 1000번이 될지 모르는데 그전에 나는 재능이 없어 재미없어 하면서 그냥 포기하는거 같습니다
내가 송곳이 되고 임계점을 넘으면 자연스레 전문성이 생기고 돈은 따라올텐데!
그리고 그냥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재밌는 일을 찾아야한다고 하는데 처음에 시작했는데 재밌는 일이 있을깡죠?
중학교 때 맨날 새벽2시까지 하던 그 재밌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도 처음할때는 이게 뭐가 재밌냐 했었죠 그러다가 20판 정도 했을때 겁나 재밌어한거 같습니다. 그 20판정도 하면 어떻게 게음을 하게 되는지 알게 되거든요
재미는 내가 찾기 나름이고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걸 잘하게 되면 자연스레 재밌어지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옷을 못 입다가 옷에 관심이 점점 생기면서 옷을 좋아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생긴 시행착오들, 그리고 나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들을 거쳐왔습니다. 20살때는 2박3일 mt가서 5마디했던 사람이 이제는 누구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게 됐네요. 스스로 계속 더 발전해나가면서 패션 관련해서 사람들의 개성을 찾아주고싶고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저도 재밌게 할 수 있구요. 올해에는 임계점을 넘어 송곳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가시성이란 전문성을 나타내는 말이네요. 어떤 한 분야에 몰입한 시간의 양. 그리고 그냥이라는 말 엄청 와닿습니다. 남들보다 더한 노력을 뭐 대단한 의미부여하지말고 스스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뭔가를 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포기하는걸 보니 절실함이 부족하구나 하면서 쉽게 그만뒀는데 오늘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될 때까지 악으로 깡으로 핑계없이 꾹 참으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절실함을 강조하지만 배해병님은 관점을 조금 바꿔서 그냥 참아라 로 포인트를 살짝 바꿔주시니까 앞으로 더 히믈 내서 나아갈 수 있겠어요. 그냥 할게요
의지는 모두 너랑 비슷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참은거다
최근 좀 지쳐서 쉬어도 될까?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냥 참고 한다라는 답을 얻었네요.
자신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따분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송곳의 길을 찾아볼께요
just do it 이 생각납니다. 진리는 다 통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김연아 선수에게 연습할 때 무슨 생각하면서 연습하냐고 기자가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냥 아무 생각안하는데요? 그냥 해요"라는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