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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_zJTKBCTk
댓글들:
런온 진짜 띵작 명작이에요. 전체적으로 힐링되는 느낌인데 전개가 답답하지도 않아서 지루한 부분하나 없이 볼 수 있고 영상미, 배우, 대사 그냥 다 미쳤어요. 특히 색감이 너무 예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에서 초여름 즈음 정주행하면 정말 너무 기분좋은 드라마입니다
빌런도 고구마도 반전도 없는데 보는 내내 행복했던 드라마. 캐릭터는 다 분명히 다른데 대사 한마디한마디 시원시원해서 아무때나 어느 회를 다시보기해도 힐링이 절로 되는듯. 깔끔한 편집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대사가 미침...대사때문에 몇번이나 사골처럼 우려서 돌려보고 돌려봄 배우들 딕션도 좋아서 아주 그냥 귀에 제대로 때려 박힘 그리고 캐릭터가 다 너무 소중하고 매력적이야 ㅠㅠ 특히 미주가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히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기선겸이 성장해가는 과정 보는 것도 마음 따스워짐
개인적으로는 로맨스보다는 성장드라마에 가깝다고 생각함. 여튼 화려하진 않지만 단단하고 볼수록 매력적이고 산뜻하고 기분 좋은 드라마임
이 드라마 인생드라마는 아닌데 띵작 인정....진짜 정신적 힐링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작품인듯
드라마 스토리가 과장되지 않고 잔잔한 누군가의 삶을 보는것같아서 현실감있게 몰입하게되었고 드라마 보는 내내 인물들 개성도 그렇고 비주얼 그림체도 너무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