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Y2b7ggICn0
1위 브라질
2위 아르헨티나
3위 멕시코
4위 독일
5위 잉글랜드
6위 캐나다
7위 네덜란드
댓글들:
* 어차피 포트1팀은 카타르를 제외하곤 우리가 이길 가능성은 커녕 승점1점 따기도 힘든 팀들이죠. 카타르는 같은 아시아라서 같은조가 될 확률도 없고 나머지 포트에서나 그래도 해볼만한 상대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 1포트에 있을 팀들은 어느 팀을 만나도 다 똑같다. 오히려 우리같이 조 2위를 노리는 팀은 1포트에서 브라질 프랑스같은 강팀이 들어와서 나머지 다른팀들도 확실히 꺾고 3승으로 올라가주는게 더 유리할 수 있지.
결국 우리가 조별리그를 돌파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관건은 2포트에서 어느 팀을 만나느냐에 달린 듯
*월드컵을 10번 경험하다보니깐 느낌의 변화가 참 크네요
가장 기대했다가 실망이 컸던게 1998년 대회였구요. 이번처럼 순조롭게 조기진출했는데 멕시코와 네덜란드에 참패당했죠
반대로 기대감 제로, 도하의 기적 운빨로 진출했던 94년 미국월드컵이 가장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낸 대회였구ㅛㅇ
그래도 2002년 이전에는 유럽에 벽을 느껴 붙기도전에 주눅이 들었고 유럽냄새만 나는 호주한테도 벌벌 떨었죠
오히려 체구가 작은 남미쪽이 해볼만하다는 느낌이 컸어요
2002년 이후로는 90년대이전처럼 처음부터 한국은 안돼하며 미리 주눅이 들지는 않는거같아요
이게 정말 큰 변화네요
*사실 월드컵은 우리보다 약한 팀이 없어서 조가 어떻게 편성되든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월드컵보면 쉽다고 생각한 조에 걸린 월드컵이 어려워보이는 조보다 딱히 성적이 좋지도 않았음
프랑스한테 비기고 스위스한테 지고 스웨덴한테 지고 독일한테 이기는게 월드컵이라 그냥 우리 선수단 전력이탈없이 잘 준비하면 이번 대표팀 전력이 좋아서 16강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같음
* 어차피 본선갈려면 어느팀이든 이겨야함 후회없는 경기를 하면됨
* 우리는 월드컵에서 긴장을 늦춰서는 절대 안됩니다. 피하는 것보다 맞붙어 지지않는 생각을 하는게 우선이죠. 브라질떄처럼 알제리한테 개털렸듯이요
* 1포트는 다 어려운 상대지만 브라질하고 프랑스 벨기에 아르헨티나 경우에는 변수가 없을정도로 강팀이라 전승확률이 높아보임. 잉글랜드나 이탈리아, 못해도 스페인정도. 2포트에선 독일 네덜란드는 피해야함
그래서 1 브라질 2 프랑스 3벨기에 4 아르헨티나 5 독일 6 네덜란드 7 멕시코 8 스페인 9 잉글랜드 10 우루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