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저널 그날 5

KBS HD 역사스페셜 - 신년기획, 백두산 정계비 무엇을 말하는가?

www.youtube.com/watch?v=HTZVqGn8cMY KBS역사저널 그날 日 조선과 청의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이 아니었다? 백두산정계비는 300여년전 조선과 청나라가 백두산 기슭에 세운 영토 표시비이다. 후에 청은 발음의 유사성을 들어 정계비에 표시된 토문강이 두만강이라며 조선과 청의 국경이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정해졌다고 주장하지만 조선은 고서에 토문강과 두만강이 별개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또 1712년 백두산정계비를 세우기 전 청의 요청으로 제작된 황여전람도에도 조선과 청의 국경이 '봉황성' 부근으로 표시돼있다. 당시 국경선이 압록 두만강보다 훨씬 북쪽이었다는 증거이다. 조선의 간도 실제 점유권을 인정한 1886년 조선과 청의 비밀회담도 최초로 공개한다. HD역사스페셜 32회 - 신년기획,..

역사 2021.01.02

KBS HD 역사스페셜 - 고구려 수당전쟁 1편 수나라 백만 대군은 왜 고구려에 패했나?

www.youtube.com/watch?v=zq_ulX5Gn0g&t=666s KBS역사저널 그날 曰 -4차례의 고구려 원정! 세계역사상 큰 규모의 병력 동원! 수나라는 왜 그렇게 집요하게 고구려 원정을 감행했는가? 수양제는 고구려 출정을 위해 5년간을 철저하게 준비한다. 군수품을 운송하기 위해 양자강과 북경을 연결하는 대운하를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612년 100만 대군을 동원해 대대적인 고구려 원정에 나선다. 여기에 보급부대만 무려 200만 명, 군량 실은 배만 천 여리에 달했다고 하니 세계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병력이라 할만하다. 그런데 그들이 고구려에 패배하고 돌아간다. 불가사의한 고구려의 승리!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왜 수나라는 이렇듯 엄청난 물량을 동원해 고구려를 수차례..

역사 2020.12.29

KBS 역사스페셜 - 추적! 발해황후묘는 왜 공개되지 못하냐

www.youtube.com/watch?v=K3VX5W7bCDk KBS 역사저널 그날 日 -중국의 발해 유적지 촬영 원천봉쇄 발해황후의 무덤이 발굴된 곳은 중국 길림성 용두산 고분군. 2011년 5월 KBS 역사스페셜 취재팀이 용두산을 찾았을 때 현장은 공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그런데 제작진이 다가서자 책임자라는 한 사람이 날카로운 공구로 위협하며 취재진을 막아섰다. 다른 발해 유적지에서도 실랑이가 이어졌다. 현재 발해관련 모든 유적지는 언론사는 물론 모든 사적인 촬영까지 차단하는 상황이다. 학자들에게마저도 철저하게 접근이 금지된 발해 유적지, 중국이 이토록 발해 유적지의 접근을 차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내막을 집중취재했다. -발해황후 묘비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 한국 학자들이 발해황후 ..

역사 2020.12.27

KBS 역사스페셜 -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다. 인조반정

www.youtube.com/watch?v=NcZM7_y6u9M 인조반정 의 명분은 무엇인가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옹립한 서인세력은 자신들의 규합을 '반정'으로 정의했다. 반정이란 잘못된 체계를 바로 잡아 볼바른 질서로 되돌린다는 뜻. 과연 광해군은 그들이 말하듯 왕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했던 것일까? 인조반정의 결정적인 명분이었던 인목대비 폐모! 광해군은 왜 어머니를 버려야했나? 하룻밤의 쿠데타는 어떻게 가능했나? 하룻밤사이에 소수병력으로 성공한 인조반정. 그런데 반정이 일어난 아침, 서인세력이 군사를 일으킬 것이라는 고변이 있었다고 한다. 광해군에게 반란 계획이 사전에 보고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전에 반란군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 거사계획이 탄로났다는 소식에 반정군은 전열에 균열이 생겼..

역사 2020.12.15

KBS '역사저널 그날' 인혁당 재건위원회 사건 재조명...인혁당 사건은 무엇인가?

오늘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관련자 8명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인민혁명당 사건(1964년) 출처: 나무위키 1964년 8월 14일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등은 좌익 계열 정당인 인민혁명당 (인혁당)이 "북괴의 지령을 받고 대규모적인 지하조직으로 국가를 변란하려던" 사건을 적발. 일당 57명 중 4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6명을 전국에 수배중 이라고 발표합니다. 김형욱이 발표한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간첩 김영춘은 1962년 1월 북한으로부터 특수 사명을 띠고 남하하여 인혁당 조직을 주도한다. 통일민주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이었던 우동읍과 동 간사장 김배영..

이슈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