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공사가 에너지 등 분야의 연구소 기업 5개를 새로 설립해 기술이전 활동을 확대합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5개의 연구소 기업 신규 설립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는데요. 연구소 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등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직접 출연해 연구 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정부는 현재 이들 기업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018년부터 자사 개발기술을 에너지 분야의 벤처기업으로 상용화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8개의 연구소 기업을 설립하여 운영해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설립하기로 한 5개 연구소 기업 중 2개는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나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