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한 아이돌 여가수 혜미가 지난달 26일날 직장인 A씨에게 고소장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내용은 약 5,000만원 상당을 편취당했다는 것. 송금, 이체 카드 월세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A씨는 '처음엔 팬으로 응원했었고 그러다가 친해졌다. 이성적인 호감도 생겼을뿐더러 혜미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랐다. 그래서 도와줬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12월 SNS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인친, 인스타 친구죠. DM까지 주고받는 사이라고 했다네요. 출처: 디스패치 Dispatch A씨와 서로 돈얘기를 할 정도로 가까워진 블랙스완의 혜미는 A씨에게 금전 고민을 털어놨고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로 A씨에게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