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x-imINF36XA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고려 충선왕 KBS역사저널 그날 日 - 충선왕의 티베트 유뱃길을 따라가다 티베트는 북경에서도 4,200킬로미터 떨어진 이역만리! 원 황제가 충선왕에게 불경을 공부하라는 명목으로 토번, 지금의 티베트 살사결 지방으로 '귀양'을 보냈다. 가는 데만 반년이 걸린 1만 5천리 유뱃길! 지금도 교통이 불편한 험난한 길을 되짚어, 충선왕이 머물렀다는 티베트 샤카사원을 찾았다. 한나라의 국왕이 먼 이국땅 티베트까지 유배를 가게된 이유는 무엇인가? -충선왕이 원 황제 쿠빌라이의 외손자가 된 까닭은? 당시 원의 영토는 서쪽으로 모스크바를 거쳐 이라크에 이를 정도로 광활했다. 원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며 제국주의적 대외 팽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