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발로 인해 소상공인을 위한 3차지원 예정
2020. 12. 9. 14:39ㆍ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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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부가 내년 예산에 반영한 코로나19 감영증 맞춤형 피해지원 예산 3조원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편성한 자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현재로선 코로나 재발로 인해 가장 큰 영업피해를 보고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큰 상태로, 고용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 등은 이번 지원은 받기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남 진주시는 코로노19 재발 극복을 위한 '제 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별도로 내놓았는데요.
조규일 진주 시장은 9일 " 제 3차 지역경제 지급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서 특히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143억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유흥주점, 감성주점 , 헌팅포차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중점관리 시설 5개 업종, 400여개에 달하는 업소에 각 업소당 100만원, 총 4억원정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내년 2월 설 연휴 이전까지 재난 지원금 집행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만 아직 피해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대상 선정과 지급 방법이 확정되진않은 상태라 조금 더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