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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lgoeJfMrCc
영웅들의 시대, 역사와 전설의 대서사시! 삼국지 속 가장 유명한 전쟁을 해설과 함께 여행하다|삼국지 로드, 적벽대전 여행|중국 여행|명절에 뭐 볼까?|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lgoeJfMrCc
Transcript:
(00:00) [음악] 삼국지연의 최고일 하이라이트 적벽 대전 삼국 지인이 그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그 시절을 겪었는지 그 현장을 한번 밟아 보려고 [음악] 합니다 장비의 돌격대가 나타나면서 하우이 바로 그 자리에서 탁 청룡 주작 양각이 백호 현물을 응하여 서북으로 벌벌 살아지고만은 몰락한 영웅이 되느냐 아니면 중원에 발을을 수 있는 삼적 하나가 되느냐는 그런 귀로에 서게 될
(01:01) [음악] 겁니다 그때 첫발을 디든 바로이 자리에서 조조는 천하 통일을 꿈꿨을 겁니다 최고 권력자 조조가 야심을 품고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사라지고 만는 몰락한 영웅이 되느냐 아니면은 중원에 발을 디을 수 있는 적의 하나가 되느냐 하는 그런 귀로에 서게 된 겁니다 전이냐 항복이냐 결정해야 했던 그때 한 사람을 만나게 되죠 그 사람을 만남으로써 유비의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조조의 대군이 내려오는데 하후돈을 위시하여 떤 유명한 장수들이 다 내려옵니다 적벽 대전 발전 전운이 감돌았던 그때로 시간을 떠납니다 [음악] 예부터 중국에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02:03) 중원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지도상 중앙에 위치해 중국의 백이라고 불리는 중원의 땅 우한 갑니다 [음악] [음악] [박수] 아홉개의을 연결한다고 해서 구성 구라 [음악] 불립니다 삼국지연의 이야기의 주경이 되는 후배 이상의 성도이면서 전체 면적이 무려 서울의 약 [음악] 14배 도입 이곳에서 저는 조금 색다른 여행을 시작하려
(03:04) 합니다 아름다운 품과 이국적인 향취 오감이 함께 향하는게 여행이죠 그 여행 중에서도 저를 가장 가슴뛰게 만드는 여행은 역사의 현장을 발른 일입니다 삼국 지연이 다들 좋아하시죠 그 방대한 스토리 속에서도 하이라이트 격인 적벽대전 저는 그 현장을 한번 밟아 보려고 합니다 삼국지 연의를 안 봤어도 한번쯤 들러는 보았을 적벽 대전 실제 역사서를 각색한 소설은 중국 4대 소설 중 어음으로 꼽힙니다 위 초고 삼국 흑망 성수의 시작 수많은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산과 처세술 [음악] 그 인생 교과서를 지금 펼쳐보려고 [음악]
(04:05) 합니다 우한은 장관과 한 수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상업 무역이 발달했는데 촬영당일 뜻박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우한에서 놓치면 안 되는 사진 스포입니다 저기 있네요 [음악] 황 황는 삼국시대에 처음 지어졌는데 지금 우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음악] 에 해서든 일종의 감시탑의 역할도 했던 그런 곳입니다 현재 강남의 3대 명 중 하나로 오랜 세월을
(05:08) 거치며 수차례 보수하고 재한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여기 황를 대표하는 시가수 있죠 노라는 중인들의 [음악] 글입니다 이게 저 최후라는 신이 쓴 씨인데요이 씨가 아주 유명합니다 워낙 유명해서이 씨를 보고 이백이 여기서 놀러와서 시를 쓰리고 가다가 어 이렇게 좋은 시가 내가 굳이 뭐 타러 또 실을 써 이러고 이백이 그냥 붓을 놓고 술이나 마시고 갔다는 그런 이야기도 [음악] 있죠 [음악] [음악] 전설을 알아야 되는데요 옛날에이
(06:15) 자리가 주었어요 막 신라는 사람이 하는 주었는데 그림들이 와서도 마고 음식도 먹고 하다가 고마워서 그로 벽에다 학 그림을 그립니다 그림속의 학이 손님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주점은 크게 번창했습니다 그런데 10년 후 선인이 다시 나타나 학을 타고 날아가 버립니다 [음악] 하이 떠난 자리에 세워졌다는 황는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 신선의 세계를 꿈꾸는 민중들에게 아직까지도 이상의 장소 하지만 누군가는 천하통일을 꿈꾸며 중원 장악을 그렸을 야망의 [음악]
(07:18) 현장입니다 멋있다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한 크기 5천 건물인데 세지 않는 층이 있어 실제로는 9층입니다 밑에서 볼 때는 막해 보였는데 오니까 정말 높아요 야 보십시오 지무 초나라의 천하를 저 끝까지 보리라 와 엄청나죠 황에서 바라다보는 경치도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음악] 빨리 올라가 보고 싶어 발걸음을 서두릅니다 그 그 아까 그 이야기네 신선이 타고 날아가고 이때까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황을 타고 올라간 선인이 갑자기
(08:19) 부러워졌다이 엄청 많아요 계속 올라가는 거 같아요 와 아직도 아직도 끝이 [음악] 아니네요 층마다 반대쪽에 계단이 있어 바깥으로 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와 드디어 마지막이다 진짜 최상층까지 올라왔습니다 이제 다 [음악] 올라왔습니다 정상에서 보니 가슴이 확 있는 느낌 중원 땅을 내려다 보려면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하나 [음악] 봅니다 1800년 동안 중원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누가에서 바라보는 강풍과 주변 경관들은 여전히 아름답고 치를 다합니다 [음악]
(09:22) 정말 거짓말같이 여기 우한에 전경이 다 보이고 있어요 신의 전경을 다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야 그 당시 삼국이 혈안이 되어서 서로 뺏으려고 했던이 땅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었던가 하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삼국지연이를 중원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이야기라고 하는데 꼭 차지하고 싶었던 그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ni [음악] [웃음]
(10:34) [음악] 이제는 중국의 대표 공지로 남은 치열했던 역사현장 그렇다면 적벽 대전이 일어나기 전 상황은 [음악] 어땠을까요의 은치 [음악] 공원입니다 삼국지 연의 영웅들을 100개가 넘는 동상으로 만날 수 [음악] 있습니다 바로 치지 능신 세지 가웅 조조의 동상이 재빠른 상황판단과 강한 결단력으로 늘 강자로 군림했던 [음악] 조조 화력 황제인 헌재의 세력을 해고 성상이 된 조조는 북방에서 세력을 확장합니다 그리고 그 세력을 이제
(11:34) 난방으로 키우려고 꿈을 꾸죠 그래서이 난방으로 발을 들이면서 천하를 엿보는데 그때 첫발을 드든 바로이 자리에서 바로 조조는 천하통일을 끊고을 겁니다 황건적 토벌에 큰 공을 세우고 구할것 시대의 최대 세력이었던 원속 하지만 점차 가오는 라이벌 조조의 압박에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화북을 평정한 조조의 위세는 황제도 어찌할 수 없을만큼 [음악] 대단했습니다 원소의 세력까지 흡수한 조조는 남하를 결정합니다 [음악] 유표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던 유비와 강동의 송은 청천 병이었습니다 특히 강동 1대의 영력을
(12:38) 확대해은에겐 비상이죠 당시 손책이 죽고 나서 아우 손권이 이제 왕위를 계승하면서 강동의 자가 되긴 하지만 당조의은 말이였어요 왜냐면 조조는 이미 황제의 권위를 등에 없었거든요 그 상황에서 조조의 남은 이제 큰일이라 겁니다 과연 이제 조조에게 항복을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조조와 일전을느냐 바로 그러한 상황에 놓여진게 오나라의 상황이었어요 황건적을 지압하며 명성을 얻은 최고의 용장 아버지 손견 강동의 손시 정권을 세은 최강자 형 손책 그 뒤를 이어 주군이 된 송권은 물려받은 강동을 꼭 지켜내야 [음악] [음악]
(13:39) 했습니다 유비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우리 소설삼국지 연이의 실제 주인공 유관장 민이네 인의로 대표되는 유비 곁엔 항상 관우와 장비가 있었습니다 당시 유비는 이미 마을 넘은 나이에 제대로 이런게 없었습니다 마치 새 빵사이 하듯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몸을 의탁하고 다니다가 결국은 장판에서 쫓기고 에 된 상황이었거든요 그 와중에 조조의 남은 큰 위협이 된 겁니다이 상황을 어떻게 타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라지고 마는 몰락한 영웅이 되느냐 아니면은 중원에
(14:40) 발을을 수 있는 적에 하나가 되느냐는 그런 기로에 서게 된 겁니다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뜻을 모은 유비와 관우 장비 전쟁에서의 공적으로 백성들의 신망은 얻었지만 오래 동안 떠돌이 신세를 치 못했습니다 조조에게 전한 뒤 몇 년째 유표에게 몸을 의탁하며 객장으로 신야에 주둔하고 있던 [음악] 유비 하지만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 유비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바로 적벽 대전입니다 조조 송금과 어깨를 나라니 하며 유비가 삼국의 한축을 담당하게
(15:41) [음악] [박수] 되죠 우한을 떠나기 전 이맘때 열리는 행사가 있다고 해 잠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음악] 해가지고 어두워지자 눈으로 온통 회색 빛이었던 우안의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기 [음악] [박수] [음악] 시작했습니다 한 거울이 [음악] 오예요 건축물이 웅장하고 화려의 인상적인데 사당입니다 고 지금 여기가 한 거울이 미우입니다 오라고 하는 건요 중국의 사당이 어 동네마다 마을의 조상신을 모시고 여러 재 신들을 모시고 마을의 평안을
(16:41) 기원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심산유곡에 있는 절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찾게 되고 아침에 출근할 때 향을 피우고 오늘도 평안을 기원하고 출근하고 하다 보니 여기는 자연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되죠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사당 옆으로 상가가 [음악] 발달했습니다 거리의 다양한 장식물들은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음악] 오늘따라 유난히 등불 장식이 눈에 많이 뜨 있는데요 등불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제법 보입니다 [음악] 오늘은 등불축제가 열리는 날 참새가 방관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긴 대기를 기다려 입장했습니다
(17:45) [음악] 구경하시죠 눈앞에 펼쳐진 거대한 능에 잠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음악] 낮에 보았던 황도 등불로 [음악] 재생은 우리나라의 정 대과 같은 중국 명절입니다 [음악] 춘절의 마지막 행사로 등불 전시가 열리는데요 화려하네요 2년 전 한나라 때부터 등을 밝힌 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자도 빠지지 않는데요 중국인들에게 사자는 악을 쫓는 행운의
(18:46)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중국사람들은 사자를 해은 아죠 여러분들이 사자라고 알고 계시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거 사자가 아니에요 라이온이 아닙니다 중국의 용처럼 전설의 동물인데 어 중국에는 사자가 없었죠 나중에 어 서양에서 사자가 들어오고 나서 아 우리 전세라는 사자같이 생겼다라고 해서 그 라이온에게 사자라고 이름을 붙여 버린 거예요 여기 사자 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자는 아닙니다 전설속의 사자 성공적인 새해를 기원하는 공연 [음악] 여행 내내 행운을 빌며 다음 여행지로 떠납니다 제대로된 기반이 없이 떠돌던 유비의 인생 역전은 어떻게
(19:42) 가능했을까요 양으로 [음악] 갑니다 그런데 이동하던 중 좋은 풍경을 만났습니다 [음악] 금방이라도 신선이 나올 것 같은 묘한 분위기 저도 모르게 이끌려 잠시 차를 세우고 걸어보기로 합니다 중국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이런 한적한 이름 없는 시골길도 참 다닐 만한 데가 많아요 지금 이런 데를 다니니까 저는 기분이 훨씬 더 좋습니다 한면을 칼로 자른 것 같은 거대한 돌사 반대편에 나 있는 동굴까지 신비롭습니다 조금만 그럴 생각했는데 뭔가 발견했습니다 집이 있어요
(20:44) 집이 무슨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은게 있네요 지만 중국의 농촌 가옥이 확실합니다 돌산이 앞을 가로막고 높은 절벽 아래로 물까지 열러 마치 요새 같은 느낌도 [음악] 듭니다 집을 한번 보고 싶은데 가는 길이 없어 그냥 성민대 있 섬처럼 사람이 사는 집이라 꼭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어이 길이 아닌데이 동굴인데 동굴 동굴 말고는 길이 안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동굴을 낳으니 길이 아예
(21:47) [음악] 사라져버렸습니다 에서 제가 구경을 한번 하려고 하다가 길을 잃었네요 지금 양 사방으로 협곡으로 지금 제가 갇혀 있는데요 그 옛날 유표에게 의지하던 그 유비가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됐을 때 사야를 헤맵니다 그때 유비의 심정이 아마 지금 저 같지 않았을까 싶네요 조조에게 폐해 갈때 없던 유비를 받아준 유표지만 첩인 부인과 남인 신는지 않했습니다 그래서 연를 가장에 살해 계획을 세우는데 다행히이를 눈치채고 유비는 홀로 도망칩니다 그래도 그때 유비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죠 그 사람을 만남으로서 유비의 인생이 바뀌게
(22:48) 됩니다는지 [음악]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문이 있데요 이게 나가는 문인지 제가 여기서 탈출을 해야 되는데 아 문은 잠겼어요 안에서 잠겼네요 여마 원 요런 삶아 [음악] 여마 원 여른 [음악] 자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아쉽네요 누군가가 계신 줄 알았는데 어 아마 집을 비우신 모양이에요 채모 때문에 쫓겨서 사야를 헤매던
(23:49) 유비가 맞는 사람은 바로 사마휘 공명 그리고 방통 서서의 서성이죠 사마 선생이 유비에게 묻습니다 그대에게는 인재가 필요하다네 유비가 그죠 저에게는 인재가 있습니다 관우도 있고 장비도 있고 축도 있고 뭐 그러자 사생이 명장도 그대는 가지고 있고 사무 한자도 가지고 있지만 군사가 없다네 그래서가 어떻게하면 되겠 하중 얻어 그는 철 [음악] 얻으리라 때론 운명과도 같은 우연 우연한 만남으로 유비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삼국의 역사가 사마에서부터 시작됐다고 감히 말하는 [음악]
(24:52) 이유입니다 사이를 빠져나와 한참을 그었습니다 야 아 와 정말 많이 걸었어요 아 이 이거 [음악] 곤란하다 일단 일단 일단 그 그대로 찍으세요 그세 오해하지 마세요 여기 사람들의 인사가 원래 담배 주는 문화가 있어요 담배는 어 자기 혼자서 꺼내 피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그 사람이 담배를 피다 안 필도 먼저 한번 권합니다 담배가 끝이 아닙니다 따뜻한 차까지 내 주시는데요
(25:54) 손님을 환대하는 중국 문화입니다 [음악] 우 너무 좋아요 아지 좋다 아 야 여기서 직접 키워 갖고 직접 만드신 녹차에 저는 정말 단지 잠시 앉을 곳을 필요로 했는데 차까지 대접 받고 갑니다 부모님과 함께지를 키운다는 스위시 잠시 집 구경도 시켜 주겠답니다 [음악] 시보니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쓴다요 [음악]
(26:59) 특별히 옥수수를 먹여키운 [음악] 돼지이 옛날 장작으로 난방할 때부터 위에 자연스럽게 걸어두었던인데러 요리에 사용합니다 [음악] [음악] 다 내 가방이랑 바꿀까 기도 한데 도시에서는 안 올리겠죠 [음악] 아 절지에 밥까지 얻어먹게
(28:12) 됐습니다 계속 절하는 것도 기가 아니라 따라 들어왔는데 음식을 보니 군이 돕니다 [음악] a [음악] 밥그릇에 음식을 올려주시는데 몸을 모르겠습니다 다 잘 챙겨 주셔서 감동하고 맛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솔직히 여기 와서 먹은
(29:14) 거 중에 제일 맛있어요 어머니들의 단골 멘트가 있죠 더 먹어라 제 밥만 보고 계셨나 봅니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넉넉한 인심 중국 시골마을에서 느낍니다 감사해서 그냥 해가지고 잠시 돈을 좀 드리라고 했는데 구도 안 받으시요
(30:26) 신 길을 잃고 잠시 당황했었는데 싹 다 잊었습니다 정말 잠시 쉬려고 들어갔다가 제가 짧은 만남을 가지고 가는데요 참 기억이 남네요 저렇게 사람들이 순박하고 착하고 아마 우리가 살아가면 있도 만남이라게 가장 중요한 부분 아닐까요 아주 짧은 만남으로 인해서도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뀌거나 혹은 큰 깨달음을 얻거나 그런 경우가 참 많잖아요 아마 그래서이 인연이란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음악] 듭니다 유비에게 그런 중요한 인연이 있었죠 한참을 달려 양에
(31:29) [음악] 도착합니다 내륙 지역으로 전쟁이 적어 삼국시대 때 많은 현자들이 했습니다 사마를 만난 후 유비는 제갈량을 찾아 이곳에 오는데요 삼 여러분들도 아시는 하나 있죠 삼고 초려 제갈량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유비가 세 번이나 찾아왔다는 고용 중입니다 삼국지연의 최고의 책사로 꼽히는 전략가 유비에게 중용된 후 충정을 다하며 역사를 뒤든 [음악]
(32:29) 주인공 초의 모든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제갈량의 첫등장 삼고 [음악] 초려 그 역사의 현장입니다 제갈량이 생활했던 안채는 어떤 [음악] 모습이었을까요 천하의 공명 선생이 학문을 수영하던 그 여기 기가에서 체를 던 곳입니다 제갈량은 조실부모하고 형제들을 돌봐줬던 숙부 마저 돌아가시자 농사를 지으며 10년 동안 [음악] 공부했습니다 빨간 현판의 옆 건물이 먼저 눈에 뜁니다 여기는 이름을 월이라고 해놨네요 제의 부인의 이름입니다 부인의 이름은 정하게 이렇게 전해지는 건 아니지만 이미 민간에서는 이라고 이미 그렇게 인식이 되어 있어요
(33:28) 제갈량의 부인는 여러 기록에 하면은 추녀 못생겼다 이런 말이 있는데 사실은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기록에는 머리가 노랗고 얼굴이 검었다 그 자체를 이제 못 생겼다라고 사람들이 오해한 거죠 근데 그건 아마도 그때 한족이 아니고 이민족이 아니었을까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든 제갈량은 부인의 총명함에 빠져 가지고 결혼했거든요 제갈량보다 더 똑똑했다 그래요 심지어는 그 그 유명한 모구 유마도 부인이 설계한 것이고 모구 유마는 소나 말이 필요 없는 운송수단 당시엔 혁명이었습니다 비밀 장치로 속여 위군을 물리쳤다고 [음악]
(34:12) 하죠 안쪽에 제갈량이 공부하고 쉬던 곳이 있는데요 들어갈 수가 있구나 허허 저도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려 [음악] 합니다 아마 여기가 그때 제갈량이 낮잠을 자던 자리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아마 이러고 있죠 안 잤을 거예요 자는 만했을 거예요 얼마나 버티나 보자 이러면서 아직 안 갔어 천하를 다스릴 재능이 있었기에 선생으로 던 오셨냐네 세개 테마에서 찾아왔다 하옵나이다 허허 그 멀리서 실제 제갈량이 유비와 만났다 전해지는 곳이 따로
(35:14) [음악] 있습니다인지에 대한 절박함으로 기대와 설렘을 안고 찾아왔을 유비 삼당 라라이 [음악] 안계셔 요런 또 없어 [음악] 콩비라 오죠 그리고는 가을에 한 번 그리고 눈이 엄청오는 혹한의 겨울에 한 번 그리고 마지막 꽃피는 봄에 한번 이렇게 세 번을 찾아오게 됩니다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마아지 않은 유비 번번히 만남이 미루어졌지만 점점
(36:15) 제갈량에 대한 마음은 [음악] 확고해졌습니다 대망의 세 번째 방문 제갈량은 낮잠을 자고 있었지만 유비는 방해하지 않고 조용히 [음악] 기다립니다 몇 시간이지나 드디어 두 사람의 만남이 사는데요 그런데 바깥에서 기다리는 관우와 장비의 모습이 재밌습니다 세번씩이나 찾아온 유비가 마음에 안 들었죠 이제 왜 도대체는 사람이길래 장비는 밖에서 서서 지금 화가났습니다 지금 그리고는 두 사람은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게 바로 그 유명한 천하삼분지계 화가 나 있어요 아마도 제갈량은 유비의 간절함을 시험했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역사적인
(37:16) 순간 [음악] 수많은 전쟁터를 누빈 유비와 스무살 차이가 나는 재갈량 18년의 시간을 거슬러 두 영웅을 실제 마주한 [음악] 느낌입니다 와 익주를 지해 조조 송금과 함께 자을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천하삼분 지입니다 유비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제갈량에게 함께 해줄 것을 [음악] 요청합니다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38:24) 수어지교 서로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이가 됩니다 정치가와 군사로서 재갈량 인생도 풀립니다 제갈량은 나중에 쓴 북진 정벌 출사표에서 선재가 신의 오두막집에 세 번씩이나 찾아왔다고 삼고초려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중 하갈 그 사랑이 느껴지는 고용 중입니다 유비 세력에 합류한 제갈량은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을까요 삼국지 연속 그가 첫 번째 활약을 떨친 곳으로 [음악] 갑니다 유비가 유표에게 의하 시절 [음악]
(39:29) 범 과거 의지였습니다 갈이 군사가 되고 나서 진영에서는 불만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저께서 직접 세번이나 찾아가 가지고 밖에서 기다리고 모셔왔다는 사람이 새 젊은 사람이거든요 그런 사람을 군사에 떠니 불이 없을 수 히비는 전쟁가 익숙한 베테랑들에게 경험이 없는 제갈량은 당히 성에 차지 않았을 [음악] 겁니다 찾다를 아시나요 제가에서 손 기했던 곳입니다 [음악] 망파 제가 삼국지 연를 읽으면서 딱 세 군데를 밟아보고 싶은 데가
(40:33) 있었는데요 적벽 위에도 방파 전투 장판파 전투를 밟아보고 싶었는데 장파는 거기에가 이미 주화 됐대요 주택단지 그래서 방만은 꼭 한번 밟아보고 싶었습니다 유비가 머물고 있는 이곳에 조조의 군을 수천에 불과했습니다 첫 번째 전쟁이 발생합니다 유비가 있던 바로 그 신야로 조조의 대군이 쳐들어온 거예요 조조의 대군이 내려오는데 하후돈을 위시하여 유명한 장수들이 다 내려옵니다 10만 명이 어떻게 3천명으로 막을 수가 있을까요 이제 그때 제갈량의 첫 번째 어떤 공이 생기는거죠 성를 가르는 건 사수 제갈량은 군사를 쪼개 여러 산골에 매복을 [음악]
(41:30) 시킵니다 대다수의 장수들이 반발했지만 따를 수밖에 없었죠 조조의 명장 하우이 제일 먼저 선봉으로 나타납니다 조은이 나와서 싸는데 천하의 조은 아닙니까 근데 그 조은이 몇 탑을 싸우다가 도망을 가는 거예요 도망을 가니까 아이 하우돈 신이났습니다 을 쫓아라 쫓아 계속 쫓아가는 거예요 그게 이제 유인 작전이었고 박파 속으로 들어오자 앞에서 관하고 매복에 있던 사람들에게 명령합니다 밤이 될 때 불을 붙여라 화공을 쓰는 거예요 그래서 불이 딱 붙이 양쪽에 불이 여기가 다 갈때 바이거 갈대밭이 불에 타자 혼란에 빠진 조조군 지형과 화세 빌려 유비군은
(42:17) 더욱더 몰아붙입니다 왼쪽에서 갑자기 관운장이 또 천명의 기을 끌고 나옵니다 그 그속에서 죽다 살다 그야말로 포를고 겨우 살라만 도망갑니다 그중에 하는 미에 부을 거라이고는데 왼쪽에서 갑자기 장비가 또 나타나는 거예요 장비에 돌격대가 나타나면서 하이로 그자리에서 죽어버립니다 대한 하도는 병들을 수습해 하는데 그 수가 출병 수에 비해 가까이 줄었다고 해집니다 을보는 관 장비 등 많은 장수들의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참 대단하죠 그 박망파 전투에서 제갈량의 화공이 얼마나 세는지 1대 갈대 바치고 모든 숲이 타버립니다 그때 다 타고 유일하게 남아 있다는 나무가 바로 저
(43:17) 나무입니다 아직도 불에 거슬린처럼 금게 말라 비틀어진 나무의 모습 당시의 화공이 얼마나 시했다 [음악] 됩니다 삼국지 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좀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하지만이 박망파 전투가 얼마나 유명한 전투입니다 그런데 재미난 게요 정사 역사에 보면은 박망파 전투가 기 202년이에요 그런데 제갈량이 유비의 군사로 어을 시 기 207년이에요 그럼 제갈량이 군사가 되기 전의 일이에요 그럼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실제 역사와 소설은 좀 다르겠지만 뭐 여러분들의 상상에 [음악] 맡기겠습니다 누구의 계획이 박망파 전투가 전체적인 대세에 미치는 영은
(44:18) 미미했습니다 [음악] 비는 히 제대로된지가 없었고 조조는를 해고 더욱 [음악] 강해졌습니다 조는 곧 더 큰 대군을 이끌고 직접 남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음악] 중국 역사에서 항상 패권 경쟁의 중심에 있었던 중원 중원과 강남을 연결하는 주유의 고향 안후 이승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음악]
(45:20) [박수] [음악] 두개의 그대한 강이 지나고 산지와 평야가 두루 많는 안이성 삼국시대의 접전 지역이었습니다 안성은 삼국시대에는 남쪽으로는 오나라 북쪽으로 위나라 딱 중간에 걸쳐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양쪽에 충돌이 많이 벌어지고 접전이 많이 벌어졌던 그런 장소입니다 안호은 산수가 아주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유명한대 명산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황산 그리고 화산 세 번째가 주산 있니다이 주산은 한국 사람에게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거 같은데요 그 경관이 화려하기로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많은 시인들이 여기서 [음악] 시을었던 나라를 구할 영웅은 산의
(46:20) 기운을 받아 태어난다 했습니다 과 수한 관을 자라가는 주산 그 전기를 받고 태어난 영웅을 만나기 전에 저도 산의 기운을 받으려고 [음악] 합니다 중국 산들이 우리 바로 뒤인 저 우리 집 뒷산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산 하나가 보통 크기가 보통 경상 남북도 합한 것보다 더 큰 산들이 대부분이에요 정말 스케 하나는 커요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40분 바깥 풍경 구경에 시간은 금방입니다 [음악] 공기부터 보이는 모든게 달라보입니다 그냥 트래킹 스타트하는 장소까지 데는데 벌써 경관이 수리합니다 장관이에요
(47:20) 모가 중국의 산들은 산위 정장까지 15분만 타고 올라가면 [음악] 되는데요 가까워질수록 웅장함을 하는 [음악] 봉들 인간이 사는 세상을 떠나는 가 한참 [음악] 버스와 케이블카만 시간을 탔는데 이렇게 시간을 더 [음악] 올라가야니다 들의 심을 헤아려봅니다
(48:25) [음악] 옛날 사스나 소스를 읽으면 제가 불만인게 하나 있어요 전부 한 줄이에요 병사들을 강 근에 회복시켰다 병사들을 산등성이 넘어 복을 시켰다 그리고는 기습을 하게 했다 병사들이 산등성이를 하나 어떻게 넘어갔을까요 지금 이렇게 산하나 오는데도 이데 그 당시 이런 좋은 길이 있었겠습니까 정말 올라가다가 많이 겁 그런데 그 한줄로 다 적어놨어요 왼쪽에는 복고 오른쪽에는 누가 또 많이 가요 그게 봤지만 자세한이기 전부 보면 겁 산하나 오르는데 힘들어서 하는 소입니다 오를수록 뜨는 건 불평 야 방송국놈들아 [음악] [음악]
(49:36) 뭐라고요 하늘로 향하는 동굴이에요 아마 복의 땅이라고 하니까 그래서 그런지 애들 많이 데리네요 애들이 여기 어떻게 올라오니까 가다고 올라옵니다 방금 할아버지가 애를 안고 올라왔어요 할아버지가 불편을 못하겠네 내가 사실 그만가고 싶었는데 못 가겠단 말이 쑥 들어갔습니다 통구 통천 곡이에요 머리 조심해야 되죠들이 신비한 동굴을 이루는데 그 모양이 기합니다 지금 우리 제가 걷고 있는 여기가 여기 산봉우리 바위 산봉우리가 무너졌어요 옛날에 무너지면서 그 떨어진 낙석이 이렇게 이루어진 그
(50:36) 지대 그든 그러다 보니까 이런 형태가 다 생기네요 죄 많은 사람들 무서워서 밑에 못 지나가겠지 볼게요 죄가 많은지 없는지 피가 다가서 닿지 않아요 [음악] 웅장한 삼봉과 바위틈의 뿌리를 내린 수리한 소나무를 보니 절로 식구가 떠오릅니다 200 이산을 쳐다보고 천마디가 있습니다 [음악] 한치 한 한가 중 삼을 화려한 산세 홀로 우뚝솟아 아찔한 천주봉 하늘 기둥을 연상케 합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밝은 햇살이
(51:37) 비춰 눈이 부십니다 그래서 태양이 비추는 봉이 조양이 합니다이야 [음악] 마치 누군가 퍼즐을 맞추듯 돌을 쌓 올린 것 같은 기묘한 [음악] 풍광 올라오는 과정이 마치 우리 무협소설에 보는 듯이 기묘한 동굴 기묘한 바위 기묘한 길 새끼를 따라 올라왔거든요 마치 곳곳에 숨어 있는 기인 이사들 은둥 사들을 만나러 올라온 거 같아요 풍 왠지 하늘까지도 다 것같은 위산 봉의 기세이 전기를 받았을 비범한 사람 그가
(52:37) 떠오릅니다 추지 봉은을 태나게 만들고 태 시대 지도가 바다는 말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강동 최고의 명장이자 최고의 전략가 적벽 대전을 지휘해 성리로이 진짜 [음악] 영웅 하지만 비운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죽으면서 한죠 위 성 하늘이시어 주유를 나게 하 놓고는 왜 또 제갈량을 태어나게 하셨나이까 그러고 죽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소술 속에서는 너무나 좀 불운한 그런 영웅으로 그려졌지만 제가 볼 때는
(53:38) 주유는 동호의 히어로였다 간 적벽 대전의 진짜 주인공 주유의 흔적을 따라가봅니다 [음악] 텐 주산을 떠나 먼저 주유의 고향을 [음악] [박수] [음악] 찾아갑니다 주유의 집안은 한나라 퇴위와 낙양을 지낸 명문가로 꽤 보유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가 태어나고 았다는 주의 고입니다 당시 주유는 여기 살 때 아주 명문가의 자였습니다 능력 좋죠 인물 실하죠 아주 뭐 제주 좋았죠 그러다 보니까 또 손견이이 마을에 처음에
(54:39) 왔을 때 그 주유의 집안에서 그 집까지 내어줍니다 손견에게 거주하도록 그러다 보니 성견의 아들 손책과 아주 친한 친구 사이가 되는 거예요 새로 단장한 듯 한적하고 깔끔한 시골말 그런데 주요의 흔적이 어디에도 보이지 [음악] 않습니다 어 와 여기 제가 또 한번 지금
(55:42) 헤맸는데 알고 봤더니이 마을 자체가 주유성이 여기 사람들이 여기를 주위 성이라고 불러요 그 말 자체를 그래 그만큼 주의를 좋아하는 그런 데네 [음악] 주유의 성를 알 수 있다는 동상 이걸 찾고 [음악] [음악] 있는데요 알아듣기가 힘들어 한참을습니다 [음악] 어 뭐가 뭐가 있는 거 같아요 찾았다 예 안성의 중점 문물 보호 단위 주유성 유지 겨우 찾아낸
(56:46) 주유성까지 추었다는 주의 성입니다 하 주이 이런 취급을 [음악] 다니 찬진 후말 할거 시대 최고의 명장이 홀대받고 있는 것 같아 한데요 주유는 이곳에서 손책에게 집을 내어주고 [음악] 나중에는 되고 나서 나중에 손도 일찍 죽어 버리죠 그죠 손책이 죽자마자 손책의 어린 동생 손권이 이제 접근하게 됩니다 그때 사실은 주요 정도 되면요 그 손권을 밀어내고 자신이 그 정권을 잡을 수도 있는 그런 상태였거든요 그런데도 손책과 끝까지 그 우정을 유지하고 그 맹세를 지키고 손권을 도와서 나라를 어 바로
(57:49) 세우는데 힘씁니다 멋진 사하였다 정치적으로 충성을 다하고 의리와 인품을 갖춘 요즘 복기 대문 [음악]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의 모습으로 아직까지 평가받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음악] 합니다 가까운 그리에 주유를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곳 주유와 삼국문화 무술 등을 연구하는 주유 문화 공원입니다 주유는 삼국지연의 최고의 미남이만큼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합니다 호와 자의 차이를 아세요 는요 그 사람의 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명이에요 그냥 그냥 별명 어 그랬는데 잘라는 건 뭔가 하면은이
(58:50) 사람에게는 이름이 있습니다 근데 어릴 때 꼬마 때부터 그 이름으로 불렀어요 그런데 이미 자라고 나서 그 이름으로 부르려니까 미안한 거예요 그래서 어 어느 정도 장성한 다음에 다시 하나 붙여 주는 이름이 자입니다 새로운 이름이죠 호라는 것은 중국 당나라 때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삼국시대는 호가 없는 시대예요 그런 삼국 시대에 삼국지 연위 속에서는 별호를 가진 사람이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아십니까 첫 번째 재갈량 이름은 양이요 자는 공명이 호는 와룡 선생이라 불렸죠 두 번째가 바로 방입니다 방통 이름은 통 자 자는 사원 그리고는 봉추 선생이라고
(59:32) 불렸죠 한 사람이 돼 있어요 바로 우리의 주인공 주입니다 주유 이름은 유 자는 공근 그리고 주랑이라는 말도 모자라서 심지어는 앞에 아름다운 밑을 붙여서 미주랑 얼마나 생겼습니까 지금 중국에서는 잘생긴 남자의 표로 주유를 꼽습니다 요즘 태어났다면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오빠 부대를 몰고 [음악] 다녔겠지 이상한 점 눈치 채셨나요 제단의 화려한 꽃이 잔뜩입니다 여기 갔다 꽃을 보세요 신앞에 놓 꽃이 있습니까 전부 장미입니다 장미 달달한 예네 편지는 덤입니다 공근 님 우리는 원래 국권이 붙어 있던
(1:00:34) 사이가 아니었던가요 이런 오랜 시간 속에서 저를 잊어버리셨나요 남의 연애 편지를 읽으니까 미안하지만 어 정말 진짜 연애 편지입니다 예 공근 님 저를 잊어 잊어버리셨나요 저한테도 인기 좀 떼 주세요 주유의 진면모는 수 지휘에서 드러나는데요 후한말 수에 한 대장군 중 한명으로니다 [음악] [음악] 음 짱야 오 짱이다 완벽한 남자 주유 시기하는 사람도
(1:01:37) 있었습니다 주유가 참 도덕이 되었을 때 제일 높은 자리 올랐잖아요 그때 개국 공신인 노장이 있습니다 정보 장군이라고이 정보 장군은 기분 나쁜 거예요 젊은 사람이 애송이처럼 보이는 주유가 승승장구의 불만이었던 정장군 대놓고 못마땅한 기색을 보이는데 그때마다 주인은 겸손한 자세로 성심을 다해 대합니다 나중에 정보 장군이 주유에게 반해 버려요 그래서 나중에는 이런 말하죠 저 건이라 사람은 잘 익은 술도 같네 향기론 술과 같아서 내가 치하는 줄 모르겠어 그리고 주와 나이를 넘어서 친가 아 협가니다 편협하고 질투심이 강한 소설속 주와는 전혀 다른
(1:02:32) [음악] 모습이었습니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을 얻는다고 하죠 미남을 얻은 건 누구일까요 천산으로 갑니다 주유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음악] 삼국지 연에는 미녀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그중에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초선이가 있어요 그 초선은 근데 실존했다 없거든요 하지만 누구나 알듯이 실존했던 두 명의 미녀가 있죠 바로 이교 대교와 교입니다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당대 최고의 자매로 알려진 대교와 소교 삼국지도이 [음악] 교장은 이교 자매가 살던 집의 모습을
(1:03:32) 추정해 보난 [음악] 성인데요 삼시대 이곳으로 강 흘렀는데 논으로 조성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냈답니다 도 [음악] 규모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세력의 [음악]
(1:04:34) 집안이었지만 손책과 주유 교공 이게 절세 아인의 두 딸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아옵니다 [웃음] [음악] 참하 영웅도 녀 어쩔 수 없나 보네요 결국은 너희들도 목적이 내 딸이었어요 사위들이 싫지 않았는지 교은 결혼을
(1:05:37) 허락합니다 아이 소교 밀라 인형은 탁 봐도 아 구나라는 느낌이 탁 듭니다 아 [웃음] 손 언 대교 결혼하면서 [음악] 였 그러다니까 그 딸들이 다 금기서화 아주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소교는 악기에 했다라는 말이 있죠 악기 중에서도 공후라고 하는 여러분들 지금 생 하 생각하시면 돼요
(1:06:37) 하프 공를 연주하며 주유와 행복에 소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음악] 습니다 [음악] 아 이교 자매가 그 당시에 뭐 귀족 집이니까 동경 정도는 있었겠죠 그래도 그 거울보는 이쪽에서이 맑은 우물을 비춰 가지고 화장을 한 거예요 머리도고 화장도 하고 했는데 그때 화장을 하면서 연지를 바르면 우에 그래서 우이 연지색 다 그래서 지정이라고 합니다 연지 물로 씻으면 미이 된다는 속도 있었답니다 져
(1:07:54) [음악] 영웅과 미인의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역사적으로 미녀를 하기 위해 일어난 전쟁도 많죠 속에서 적벽대전의 도이 되는 것도 주와 속의 [음악] 사랑 시작된 걸로 나와요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은 전과 항복 사이에서 고민하던 주위를 찾아간 [음악] 제갈량 주유가 전쟁을 결심하도록 마치 조조가 이교를 취하려 전쟁을 일으키는 것처럼 속입니다 [음악] [박수]
(1:08:54) [음악] 저 동남에서 2교로 자매를 데리고 와서 아침으로 한께 즐기리라라고 실을 썼으니까 그 두 사람만 바쳐라 그니까 주의가 화가난 거죠 어디 남의 마누라를 그래서 이렇게 적벽대전이 시작된 걸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정사에는 없는 이야기를 소설속에서 각색 건데요 한삼 작품속에서 상관없이 이교은 사랑받고 [음악] 있습니다 적벽 대전을 이끈 주유의 인간적인 면모를 돌아보는 예정 이제 예전 형주의 중심지 상향으로 [음악] 갑니다 후배 이성에서 우한 다음으로 큰 도시로 삼국지 명은 물론 최근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1:09:58) [음악] 있습니다 금강산도 구경 행하기 전 배부터 채 생각인데요 다들 우육면 좋 아시죠 한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있는데요 그 우육면을 원조가 고향이 타이라고 다 알고시 아닙 우육의 진짜 원조는 바로 이곳 양입니다 원조라는 명성답게 우육면 가게가 무려 6500여 그중 맛집으로 손꼽히는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음악] 다면 원주 중에 원조라고 하니까
(1:11:05) 그냥니까 그냥 일반 먹기는 실래요 그냥 제일 맛있는 걸로 제일 좋은 걸로 해달라고 [음악] 했습니다 청나라 때부터 시작된 약 300년의 역사 [음악] 당시이 지역에 살던 무슬림들이 소고기와 소이 내장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가 됐습니다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고 각종 고기와 뼈로 육수를 내 맛이 담백합니다 [음악] 위에다가 수육을 한 점씩 그냥 부은 거 같아요 이렇게 고기가 많을 수 면이 면이 밑에 있어요 소고기가 이렇게 푸짐한데 가격은 하나로 약 6,000원 그 맛은 어떨까요 우육면을 타이완에서도
(1:12:08) 먹어보고 곳곳에서 다 먹어봤는데 맛이 달라요 이건 뭐랄까 좀 더 친한 느낌 우리나라 사람 같으면 좀더 우리나라 아주 그 골에서 할머니가 던 탕 그런 느낌에 더 가까운 그 면이에요 익숙한 맛이어서 있지 술술 들어갑니다 어느새 가득찬 식당 샹양 사람들이 3일에 한번은 먹는 솔푸드랍니다 매운데는 라면 어인 아시겠죠
(1:13:15) 국물까지 정말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다시 떠나볼까요 삼국지를 읽다 보면 영웅들의 사상과 무예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차로 꼬박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무당입니다 [음악] 중국의 성지자 술을 이 술의 지입니다 삼국지와는 이야기가 조금 동진 곳이지만 저는 지금 우당산 무당산에 와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련생들이 많이 찾았지만 지금은 기도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습니다 케이블카 치로 발을
(1:14:16) 있어니다 만 오면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 다행히도 케이블카가 거의 다가 설치돼 있어요 그래서 뭐 약한 사람이나 노약자들은 그나마 좀 [음악] 다행입니다 케이블카의 장점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거죠 근데 경사가 장난이 [음악] 아닙니다 정말 얼마나 깊은 산속에 있는 성지인지 그요 그야말로 도교 수행자들에게 있어서는 수행에 있어서는 최고의 도관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음악] 드네요 많은 고대 건축물을 보존하고 있는 우당산 아름다운 한폭의
(1:15:19) [음악] 그래도 고주가 좀 눈앞에 보이네요 생각보다는 쉽게 올라왔습니다 근데 그 옛날 사람들은 여기를 어떻게 올라왔을까요 다 짐을 짊어지고 말이죠 [음악] 다 온 줄 알았는데 진짜 목적지는 저위 [음악] 있니다 상당히 높아보이는데 인를 보니 필
(1:16:23) 틀림없습니다 근데 역시나 또 [음악] 계단입니다 다들 속으로 똑같이 곡소리를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마지막 힘을 내 수행기를 올라봅니다 산과 도교 사원이 조화를 잃은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예술작품처럼 펼쳐집니다 산봉우리가 이런 개가 넘는다는데 정말 저 어딘가에 신선이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명산은 정말 아무나 명산이라고 하는게 아니네요 여기 정말 산가 기가막힙니다 올라오 정말 힘들데 올라오니까 기분은 좋고요
(1:17:23) 저 멀리멀리멀리 속에 봉우리까지 다 보여요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더 겠지만이 나름대로 그 운치가 있습니다 1600m 넘는 봉우리 꼭대기의 금전에는 사람들이 늘 붐비는데 신선 사상에 중국 민간신앙이 합쳐진 도교를 믿는 사람들이 현세의 길과 복을 구합니다 [음악] 후말 생겨난 도는 여러 신앙을 하며 지금까지도 중국인들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악] [박수]
(1:18:28) 무당산은 도를 수련하는 최고의 장소로도 [음악] 여겨집니다 무당산 아면 또르는게 또 있죠 그죠 무협소설 무협영화의 무당파 그 무술의 본산지가 바로 또 여기기도 합니다 중국 무술은 크게 이렇게 북 파의 외곽 남파의 내가권 이렇게 두 가지로 아닙니다 외곽은 그냥 우리 확 동작이 크고 때려부수고 막 그런 화려한 무술이 내가권 남파의 내가권 주로 이제 기공을 중시하는 아주 부드러운 그런 그런 무술들이 많이 있죠 무당산 일 때의 많은 무술 학교에서 여전히 무당 무술과 도교 사상을 가르칩니다 [음악] 도교 교리가 집약된 무당 권법 즉 강함이 부드러움을 이기지 못한다를
(1:19:30) 수련하는데 태극이 대표적입니다 주로 도교 고성들 중국의 술이 만들어져 전기 때문에 술은 기본적으로 교사상을 담고 [음악] 있습니다 지 [음악] 중국 전통문화도 배운답니다 악기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고금에 고금 야 여긴 무술만 하는 줄
(1:20:32) 알았는데 [음악] 정말 초 모든 병사들을 갖다가 위연을 장구로 해서 위나라를 치러 갑니다 그때 서에 제갈량이 남아 있었는데 군사가 2명밖에 [음악] 없었어 위나라의 마이가 대군을 이끌고 왔지만 갈은 태게 문을 열고 위에서 고금을 연합니다 의의 모습에는 복병이 있다고 죠요 간어 가 성거 위에서 제갈량이 바로이 악기 고금을 가지고 쾅 하면서 오셨나 하듯이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 곡이 바로 지금이
(1:21:32) [음악] 와룡음이에요 다양한 모습으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삼국 시대의 사상과 문화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칼날 끝에서 주유의 무예를 [음악] 다음 여정은 커입니다 [음악] 주유의 고향 안성의 성도입니다 악기 중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금이라는 악기가 있습니다이 악기는 일반하고 좀 달라요 귀족들 상 교 중심 옛날부터 교하면 금기서화 금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무당산에서 잠깐 본 고금을 제대로 보고 싶어 수소문
(1:22:35) 했습니다 벌써부터 은은하게 고금 소리가 들리고 있어요 바로 찾아왔어요 [음악] 연주소 씨의 훈훈한 외모까지 주유가 연주할 때의 모습이 [음악] 이랬을까요 고청 씨는 연주자이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1:23:42) 고금을 제작하는 작인데 금사는 오직 고금 제작자에게 붙이는 호칭입니다 제대로 제작하려면 보통 2년이 넘는데 잘 만들어진 고급은 무려 년 이상을 연 [음악] 명과 집안의 자인 주유는 음악에도 죄가 깊습니다 히 급에 아 [음악] 뛰어났죠
(1:24:48) 생면 주가 온다이 말 되어 있거든요 막 그러다 보니까 막 웃지 못할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왜냐면 악사들 중에 여자들도 있어요 여자 악사들 있는데 아 저렇게 잘생긴 도도에서 나를 한번 보고 웃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때 일부러음을 살짝 틀리게 튕기는 거예요 그럼 주유가 싹 돌아보고 웃어 주거든요 그러 아 저 도둑 나를 보고 웃어 주셔서 얼마나 기분 좋겠습니까 그러니까이 젊은 여자 악사들이 수시때때로 한번 기회만 들면 자꾸 일부러음을 털리기 연주하는 거예요 음악의 조회가 깊은 사람을 가르치는 고곡 주랑을 주위로부터 유리한 사자성어입니다
(1:25:30)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악기의 재왕 고음과 유일하게 합주할 수 있는 악기 바로 샤오 있니다 완전히 다른 악기인데 두기가 이루어지는이 상벌이 마치 대화를 나누듯 사랑을 나누듯 뭐 영웅들간에 아주 기계가 보이는 여러 가지 그런 느낌이 다 교차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악기 연주로 나누었을 무원의 대화 주유는 행차 때마다 악단을 대동해 병사들이 음악 소리로 주유가 온 걸 알았다고 전해지는데요 [음악] 장강에 음악소리가 울려퍼질 날이 가까워지고
(1:26:31) [음악] 있었습니다 조조가 강동으로 하면서 오나라는 이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때 오나라의 조정은 딱 절반으로 가려요 아 항복을 하자 그렇지 않으면 이제 결전을 버리자 그 와중에이 결전을 붙이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갈 없는 유비를 대신하여 함께을 하자라고 와서 오를 부입니다 그때 성의 마음속은 역시 마찬가지로 딱 절반이 과연 조조와부터 싸우느냐 그렇지 않으면 항복을 하느냐 고민이 많아지죠 그때 송의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아 이럴 때는 그에게 의견을 물어봐야 돼 한 사람을 찾게 되죠 그가 바로 요입니다 강의 주유는 조조에게 빼앗길 수
(1:27:26) 없었습니다 주유의 주장에 따라 송은 전쟁을 결심하고 유비와 동맹을 맺죠 3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적벽으로 향하는 주유 적벽 대전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음악] 언급된다는 건 그만큼 중요했다는 뜻이겠죠 총 120화 삼국지 연 중 무려 72에 등장하고 우리에겐 형주로 익숙한 징조로 [음악] 갑니다 삼국시대에 서로 차지하려고 했던 군사 요충지로서 후배 이성의 구도시 중 하나입니다 아침을 먹 그리고 일층
(1:28:26) 나왔는데요 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밖에서 아침을 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 아침부터 가들이 분한데 어찌된 일인지 간판이 전부 술입니다 [음악] [음악] [음악] 아니 판이 아고 주시네요 어느덧들로 앉은 손님들 자는 채워야 맛이라 더니 꽉꽉
(1:29:29) 다릅니다 정말 술 맞나요 [음악] 중국 문화에서 귀가 솔기 됐는데 바로 술잔을 건내줍니다 그리고 낸 건 술정 놀랐습니다 아니 저는 여기서 술을 사드시는 줄
(1:30:32) 알았는데 집에서 담근 술을 이렇게 들고 다니시네요 아까부터 그래 술병이 아니고 이게 전부 물인 줄는데 전부 술 이었어요 알고 보니까 아 님은 친구들이 인정했다고 하니 더 궁금해지는 술맛 50가 [음악] [음악] [음악] 천하에 술이 없으면 친구를 만날 수 없다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술은
(1:31:36) 보다 깊은 관계를 만들죠 사람의 취하는 조주 문화입니다 독한 술은 을하고 뜨 국물 [음악] 제대 해봅니다 [음악] 몸이 굉장히 추워지니까 아침에 이런 면함 한 그릇 가지고는 몸이 안 데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아침에 이렇게 술을 조금 마시고 몸을 약간 데워서 나가시기 시작했는데 그 문화가 시작돼 가지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1:32:37) [박수] [음악] 전해집니다 매서운 강바람을 이겨내게 해준 조주 저도 조주 한잔에 기분 좋게 예정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떠나는 여정 손권 유비 연합군이 조조군과 대치하며 진을 쳤던 곳으로 갑니다 중국에 적시라 곳이 있어요 그곳이 바로 전의 현장이죠 지금 거리로 가고 있습니다 [음악] 도입 적벽 대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어마어마한 규모 전이 벌어졌던 바로의 현장입니다 저는 와서 적벽강을 바라볼 줄
(1:33:41) 알았는데 드어 부터가 벌써 어리어리 [음악] 합니다 입에서 일 오프닝 공연이 [음악] [박수] [음악] 펼쳐지는데요 적벽 대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악] [박수] [음악] 짧은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1800년
(1:34:47) 전의 시간으로 통하는 문이 열렸습니다 이거봐 빨리 그 현장을 밟아보고 싶어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제가 오늘 적벽에 제 1번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컫는 적벽 일때에 삼국시대의 유적을 정비해 조성한 테마 공원입니다 적벽 대전이 펼쳐졌던 역사 현장은 물론 삼국시대 군영의 모습과 당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음악] 있습니다 암도진창 위위 구조 소리장도 병법 36개를
(1:35:47) 쫙 펼쳐 놨습니다 자 다 실제로 적벽 대전에 쓰인 병법 이중에 있습니다이 적벽 전에서 조조가 패배하고 초의 연합군이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는데 그 요인들을 하나하나 제가이기를 따라가면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아의 주를 공격한 조주 당시 주자였던 들은에게 순순히를 그 소식을 듣고 남쪽으로 가가는 유비 하지만 조조군에 따라잡히고 맙니다 유비는 지름길로 도망쳤고 조조는 그대로 장을 따라 [음악]
(1:36:48) 강동으로 의을 모은 유와 송 마침내 적에서 조조군과 대치합니다 조조군을 격할 연합군의 카드는 화공 화공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음악] 필요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연환계 방통 선생이 연계를 구상했던 바로 그 자리입니다 봉함 방통은 학식이 뛰어난 전략가로 벼나 무상한 전략과 전술의 달인이었던 곳은 아주 좀 넓은 정원이었다 소각 소실되고 지금 여기 한 자리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봉추 방통 선생입니다
(1:37:48) 수경 선생 사마가 유비에게 제갈량과 함께 추천했을만큼 실력은 제갈량의 금가나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았습니다 선생이 만약 죽지 않았다면 강사는 결코 세곳으로 나누어지지 않았으리라 방통이 죽지 않았으면 아마 천하통일을 이었으리라 이런 말이네요 막 그 정도 같으면 얼마나 크게 방통의 그 평가를 하는지 알만합니다 당시 방통은 연계를 어떻게 떠 [음악] 올렸을까요네 여기 있습니다 천년 덩굴 방통 선생이 여기서 기거하면서 적벽전 구상할 때이 덩굴을 딱 보고음 여기 이렇게 아 덩굴이 우어진 모습이 아 조조의 선단을 묶어야 하고 연계를 생각는 자리입니다 연계는 작들이 이어 적을
(1:38:50) 속이고 승리를 취하는 계략 적벽 대전에서는 조조의 배를 묶어 도망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음악] 목적이었습니다 조조가 주유에게 보낸 간첩이죠 장간 장간이 주유의 진영에 있다가 방생을 오시고 조조에게 갑니다 조조가 얼마나 반가겠습니까 천하의 방통이 오시다니 한에 달려나와 아 맞이합니다 그리고는 조조는 자기의 선단을 쫙 보여주면서 자랑합니다 어떻습니까 하니까 역시 조조의 선단은 완벽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방통이 한마디랍니다 예 대단한데 병든 병사가 참 많군요 하니까 조조가 아 어떻게 그것을 예 북방에 있던 병사들이 되다 보니 난방 수전에 약해서 멀미를 많이 합니다
(1:39:41) 그래서 많이 아픈 병사들이 많습니다 때 방통이 딱 그럽니다 아 제가 강상 육지를 만들어 드리지요 선단을 묶으십시오 [음악] 군함을 쇠고리로게 만든 방통 배의 이동을 제안하고 불이 빨리 옮겨 붙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화공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임무는 선봉에서 불을 붙이는 일이를 위해 주저하지 않고 나선이가 있었습니다 적벽의 제 몽장 그리고 그 고교의 주인공 황계 장군입니다 손견 휘하의 장수로 대를 이어의 두 아들까지 손시 일가를 섬긴 장입니다 자 적 앞두고 동호의 명장인 장군이 주위를 찾아옵니다 제가 먼저 선봉을 겠 서겠습니다 어떻게 제가
(1:40:36) 적에게을 하겠습니다 조조가 알아 것을 하자 황는 기꺼 생다 [음악] 싸 서 아주 노장과 젊은 도덕과이 세력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젊은 도덕은 저놈을 권장을 쳐라 이래서 피가 튀도록 권장을 때립니다 의심이 많은 조조를 속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고유입니다 장군 버티실 수 있겠어 저를 믿어 주십시오 [음악] 승리를 위해 속고 속이는 싸움 주유는 첩자로 온 조조 진영의
(1:41:36) 옛친구 장관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고이를 믿은 조조는 수전에능한 채모와 장을 첩자로 오인해 죽이고 맙니다 적의 첩자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는 반간 개였습니다 속임수로 제갈량이 저주에게 어낸 화살 10만 개까지 모든 준비를 [음악] 마쳤습니다 그런데 주유에게 깊은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바람의 방향 화공에 바람의 도움이 필수적인데 손금과 유비 연합군 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삼국지연의에 놀랍게도 바람의 방향을 바꾼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적벽전 제 2의 주인공 동남풍을 부었다는 바로 그 배풍
(1:42:38) 대입니다 지금은 제갈량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음악] 사람이 일을 꾸며도 그 일이 이루어지는 건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요 제갈량은 신묘한 질과 략을 쓰는 신통한 사람이었습니다 송나라 때 여기를 대라고 이렇게 비석을 세워놨는데 그 비석도 이미 사라졌어요 근데 그 대만 남아 있네요 [음악] 보니까 산의 을 빌었다는 바로이 자리 였겠죠 조조가 적벽으로 이렇게 남아 있을 때 그 당시는 음동 사랑이었어요 그 당시는 여기는 전부 다 북서풍이 봅니다 근데 조조의 선대를 불태우려 밑에서 지금 남쪽에서 바람이 불어줘야 되거든요 화공을 하면은 다 불 태울
(1:43:39) 수 있는데 바람이 반대로 부니까 불을 잘못 들다가는 오히려 아군이 당 간단 말입니다 만약에 바람 방향을 완전히 뒤바꿀 수만 있다면 조조의 선들은 한 번에 불태울 수 있다 재단을 쌓고 하늘의 제사를 지내며 기도하는 제갈양 그러자 놀랍게도 정말 바람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오날 갑자기 동남풍이 갑자기 보니까 주인은 깜짝 놀라는 거예요 소술 속에서 예 청룡 주작 양기 각이 백호 현물을 응하여 서북으로 벌벌 삽시간에 동남 대풍이 그러니까 주인은 그때 딱 합니다 아이 사람은 너무 위험한 사람이다이 사람의 살 조하는 귀신도 난 척이라 만약에
(1:44:27) 살려주면 동호에 화근이 된다 이거죠 그래서 서성 정봉을 부릅니다 서성 정봉을 딱 불러 갖고 너희들 빨리 남병산 가라 왜 남병산 올라가서 꼭대기 올라서 제갈공명을 만나거든 바로 그 자리에서 묻지 말고 제갈 공명에 상소 잡고 목을 탁 잘라 오라라고 사람을 보냅니다 하지만 제갈량은 그마저도 이미 간파하고 [음악] 있었습니다 사실이 지역은 겨울에 하루 이틀 정도 바람 방향이 바뀌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동남풍이 불어오고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옆으로 강이 보입니다 적벽전이 벌어졌던 바로 그것이에요 [음악] 작전 지휘자는 수근의 명장 주유
(1:45:18) 여기가 바로 주유가 적벽전 지휘했던 광정 있니다 이곳에서는 적벽강이 한 눈에 다 내려다 [음악] 보여요 드디어 주유의 출전 명령이 [음악] 떨어지고 황개가 거짓 항복을 하며 적진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쇠고리로 이어져 피할 수 없는 조조의 배들 무태 있는 조조의 진영까지 삽시간에 불바다가 됐습니다 조조의 천하 통일 야망도 함께 불타 버렸죠 [음악] 돌개 가는 군대에서 조조의 진영이
(1:46:26) 있던 저멀리 저 올림이 불타는 것을 여기서 한눈에 바라봤을 겁니다 주인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겠죠 역시 내 계략이 맞았어 드디어 적벽 현장을 제가 밟았습니다 항상 의문을 품었던 점이 하나 있었어요 정사에서는 조조의 병사 20만 명이 남아 있다 그리고 삼 에서는 80만 명입니다 80만 대군이 이쪽으로 내려왔다는데 아니 도대체 강위에서 전투가 벌어졌는데 80만 명 20만 명이 어떻게 그런 좁은 강위에서 전투를 버렸을까 이건 조금 과장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 강의 규모를 보니깐요 충분히 충분히 그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롭기만
(1:47:16) 한 장강 [음악] 강자를 이게는 약자의 전투 치열했던 그날의 승리는 몇 번을 곱씹어봐도 통쾌하고 짜릿합니다 눈 절대 물러설 수 없었던 그날의 결함이 새겨진 [박수] [음악] 적벽 저넘어 치열했던 역사 현장을 당대 영웅들과 건어 [음악] 봤습니다 그날의 전투에 빠져 있다 보니 어느덧 식사 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적벽 고전장을 나와 [음악]
(1:48:19) 여기 고풍 어린 거리는 간판도 전부 국 관이에요 삼국 도원 여기는 결이 군영회 구영회는 삼국지 연 제 45회 명이죠 왠지 메뉴도 평범하지 않을 것 [음악] 같습니다 아 서홍 꼬리리 생리인데 그걸 안 먹어보면 안요 그래서 한번 꼭 먹어야겠네요 주문과 동시에 분주해진 주방 설마
(1:49:26) 꼬리만 요리할까 했는데 정말 꼬리만 [음악] 잘라니다에 름을 뒤 생리를 지 리면 [음악] 성 지방이 적은 생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음악] 특징입니다 그럼 생선 몸통은 어떻게 할까요 몸통은 가시가 없게 얇게서 와 같이고 [음악] 탕으로니다 마지막에 뜨거운 기름을
(1:50:28) 보여주면 매콤하고 상큼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죠 아위 위 생김새는 [음악] 생 조심스럽게 음미해 [음악] 봅니다음 제가 생선 별로 즐기진 않는데 이거 맛있어요 살이 엄청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주의할게 있습니다음 가시 안에 한 배거 들 거 어 써 [음악] 지격 하면 저림 배추와 생선으로 만든 요리 몸통은 꼬리와 어떻게 다른지
(1:51:29) 고기 맞붙어 [음악] 봅니다 아 상당히 좀 미안하네요 저 꼬리가 맛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더 맛있는 거 같아 ni [음악] 평범한 가정식 요리에서 지역의 별미가 된 생선요리 새콤 짭짤 을합니다 마세 삼국지입니다
(1:52:33) 화공 피해를 입은 곳은 어떤 모습일까요 적에서 강 건너편 오림촌길 [음악] [박수] [음악] 당시 조조군의 진영이 있었던 곳으로 치열한 지상전이 [음악] 벌어졌습니다 여기서 조조군이 후 퇴각을 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자리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가 원래 오림이라고 숲이 빽빽했던 자리였는데 다 불타버리고 숲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지금 농지도 다 개관이 [음악] 돼버렸어요 그 옛날 숲의 모습은 이름에만 남아 있습니다 공 거의 거의다
(1:53:37) 아 여기 있네요 조공사 아이 적벽 대전이 입고 난 후 명나라 때 이곳 관리가 조조를 기리기 위해 립한 사당입니다 오 [음악] 잠겼어 [음악] 잠겼네요 어 완전히 허예 폐허 천하를 벌벌 떨게 할만큼 대단했던 조조의 위세 그 세월이 참 무상입니다 참 조조가 인기가 없습니다 조조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요 조조가 아기기 스가 아니에요 육가 사상 때문이에요 육가
(1:54:38) 사상에 있어서 조조는 위나라 위나라는 바로 한나라의 왕위를 그대로 이어받은 나라입니다 많은 왕위를 했다고 보거든요 그의 유가 사상에서는 이 용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조는 나쁜 사람이다라고 자꾸 인식이 되어지는 겁니다 안타깝네요 20만 명이 넘는 대군을 이끌고 이곳에 왔을 땐 전혀 상상하지 못했겠죠 열려 있어요 들어갈 수 있겠다 들어갈 수 있겠다 다행히 엽문이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음악] 허 내가 천하를 저버릴 지언정 천하가 나를 저버리게 할 수 없다 했던 조조 이것만 누추하다 못해 안쓰럽습니다 천하의 조조가 아 건한 자의 선두 조명덕이
(1:55:35) 이런 대우를 봤다니 여기가 본당입니다 인적이 끊긴 사당은 분위기마저 스럽습니다 공 [음악] n
(1:56:51) 비 주민들이 대대로 전해 들었다는 그날의 현장 어디 가시는데요 홍열이네 아니 계속해서 자꾸 사람들이 여기가 홍랑이는데 저 믿지 않았는데 저 어휴 있네요 표지판 있습니다 홍 여기가 바로 조조군이 가장 많이 죽은 그래서 피가 시산를 이루었다 해서 홍 붉은 피의 골목이라고 이름 붙인 겁니다 피로 근을 그을 [음악] 어니다 해봤지만 이런 색다른 경험은 [음악]
(1:57:55) 처음이 눈앞까지 다가온 죽음의 그림자 아비 교환 속 병사들이 겪을 공포가 지금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벽에서는 깨닫지 못했던 감정입니다 [음악] 참 가슴 아픈 곳이네요 마인입니다 죽은 조조의 수많은 군사들의 시체가 여기 들판에 그냥 불타버린 들판에 꽉 차 있었어요 곳곳의 시체였다 큰 구덩이를 파고 한 곳에 다 묻어 버렸거든요 바로 그곳이 이곳 경입니다 처참했던 전쟁의 현장 주민들의 삶도 온전치 않았겠죠 [음악] 그 마음이 담긴 곳이 있습니다 만 여명에 달하는 그 시신을
(1:58:56) 묻은 백성들의 마음이야 어디 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죽은 이들의 영혼을 달기 위해서 이곳 [음악] 산사를지었습니다 통쾌한 웅담과 짜릿한 리에 가려져 있던 전쟁의 없이 쓰러져간 수많은 영혼들이 지금은 평안에 이르길 [음악] 바라봅니다 이번엔 후배 이성에서 노치이 안 될 풍경을 찾아갑니다 동양의 그랜드 캐논이라 불리는 은스 대곡
(1:59:57) 있니다 기한 산과 가파른 절벽 험준하고 깊은 협곡으로 대표되는 곳이죠 지금 은스 대협곡으로 가고 있는데요 지금 아직 도착하기도 전인데 주변의 경치가 눈을 못겠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해요 [음악]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질 공원으로 안벽이 마치 병풍처럼 펼쳐지는데 신선이 산다고 해도 믿을 만합니다 허린 날씨가 오히려 신비로움을 [음악] 더합니다 신원이 [음악]
(2:01:06) 거야 거 8개 계단이 있다고요 [음악] 계단이 많다니까 괜히 힘이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말을 잃었습니다 이게 370원 7만 6천원입니다 한국돈으로 한화로 뭐 하루 온종일 트래킹으로 뭐 좋은 경치도 보고 이용하고 그러면은 뭐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세네요 중국을 대표하는 풍경구를 보러가는 길어 역시나 트래킹을 시작하는 곳까지 갈길이니다 니콜라에
(2:02:11) 이어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산에 길 [음악] 20분 상이 달라졌습니다 올라가지도 않는데 시작했는데 벌써 이런 경치가 막 펼쳐집니다 풍경을 보니 기분이 확 [음악] 풀립니다 이제 첫번째 목표으로 볼게요 쭉 쭉 쭉쭉쭉 일주 양까지 뭐 체력이 될지 모르겠지만 해보겠습니다 정신력이 곧 체력이 세계적으로도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풍경들을 절대 놓치지 않을 [음악] 겁니다 아 그런데 [음악]
(2:03:13) 말입니다 올라오다 보니까 진짜 가라도 타고 싶은 그런 [음악] 생각이 숨이 찰수록 점점 어지는 [음악] 시야 누가 그린 것 같기도 하고 빚은 것도 같은 이술 작품의 세계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음악] 저기에서 아득해지는 풍경 이곳에 온 보람이 [음악] 있습니다 50층을 올라와서 드디어 첫 번째 목표 선천에 도달했습니다 천이
(2:04:13) 중국 곳곳에 있어요 실이 뭔가 아주 좁은 길이나 있고 동굴은 아닌데 위로 하늘은 보이는데 하늘이 하나의 선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러 지형을 전부 천이라고 [음악] 해요 좁은 안벽 사이로 쏟아지는 한줄기 빛은 참 귀합니다 여기 이렇게 일선천 하나의 한 갈래의 하늘만 보이잖아요 우리 삼국 시대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의 하늘처럼 두 하늘을 모시지 않았습니다 삼국지 연인 속에서 관운장이 그렇게 중국 사람에게 추항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조조에게 투항했다 조조가 그 그렇게까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관우를 회유했다 불구하고 유비를 져버리지 않았죠 그래서
(2:05:05) 관운장은 충절로 충절의 화신으로 칭송받는 거예요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소신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등록입니다 어 눈이 안 녹아서 굉장히 위험해요 어이고 어거 뭐요 아 이거 나제 실라는 길인데 이거 잔도 아아 잔도 험한 벼랑에 구멍을 내고 선반처럼 달아낸 길입니다 이게요 마치 살아온 인생길 같아요 춥고 미끄럽고 위험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을뿐 돌아갈 길은 없다는 것도 인생과 [음악] 같습니다 그런데 다 지나가고 이길 끝에서 보면 아름답기만 하게 [음악]
(2:06:08) 보이겠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그가 발끝은 미끄러워 종종 걸음인데 벼랑길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경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드디어 영객송 왔습니다 영객송 손님 마지 않은 소나무 아 [음악] 우와 마치 무릉도원 같은 기암절벽 아찔함도 크 [음악] 제가 올라오면서 조조의 아마 퇴각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조조는 평생에 있어서 적벽 전에 패배만 처참한 패배를 당한 적이 없습니다 그때 조조가 적벽 전에
(2:07:09) 대패를 하고 나서 그 퇴각하는 길도 정말 처참했습니다 겨우 도망치기에 급급했던 조조 험란한 길로 퇴가 가다 갑자기 크게 소리내어 웃습니다 유비는 바보다 아직 나를 따라오면 한었다 나같은 여기에다 매보고 시켜 것다 아 과연 유비가 상보다 못해서 그런 걸까요라고 하는데 옆에서 누가 나타납니다 조자이 죠고 도 대단했죠 이미 궁지에 몰리고 몰리고 그 패잔병들 골은 이름 말할 수가 없었죠 그 상태 이제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도 못하고 다 퍼져 있는데 그 와중에 그 하기로 유한 장비가 모창을 휘두르면서 나타났으니 그때 그
(2:08:11) 심정이야 오죽했겠습니까 호로곡 진짜 조조는 혼이 다 날아갔을 겁니다 [음악] 구사일생으로 조조는 또 한번 달아나는데 이제 군사는 지칠대로 지친 상황 하지만 매복하고 있던 마지막 한 명이 또 있었습니다 오 여기 있다 일주향 드디어 왔습니다 어 일주향 드디어 찾았어 거대한 바위산 사이 향처럼 솟아 있는 돌 기둥입니다 위기에 도움을 청하면 신이 내려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어떻게 암석이 바위가 저 모양 저렇게서 있을까요 곧게 뻗은 모습은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조의 패잔병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추격대를 꾸릴 때 한 사람을 빼 먹어요 일부러
(2:09:10) 바로 그게 관장입니다 그러자 관장이 탁 나서죠 지금까지 전쟁에 내가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데 왜 나를 빼 놓나 그러자 제가야 그럽니다 아 그대는 그 예전에 조조에게 이미 환대를 받은 바가 있었고 그 인정 때문에 조조에게 손속을 쓰지 못할 것으로 살려 되옵니다 하니까 관장이 그게 무슨 말이요 원래 군법에 그런 것이 없는 법 내가 령장을 드릴테니 만약에 조조의 목을 배지 못한다면 내가 내 목을 드리리다 조조의 운명을 손해진 관우 1만 명을 혼자 상대할 수 있는 뛰어난 맹장에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수정후 관공이 청룡 원을 또 82근
(2:09:53) 짜리를 들고 광 나타납니다 조조는 거기서 이제 드디어이 세상을 하지 않는구나 했죠 조조는 그때 마지막으로 이제 마지막 방법이다 관장에게 인정으로 부탁하자 그 옛날에 관장에게 잘해 주었던 그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선물해 주었던 온갖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목숨을 구합니다 [음악] 대의를 위해 목숨을 버릴 준비도 되 있었지만 관우는 인정을 져버리지 [음악] 못합니다 살려달라는 그 말에 도망가라는 말을 못하고 자리를 비켜서 칼을 옆으로 쿵 하고 길을 주듯이 그런 자세만 합니다 바로 그 순간을 리고 조는 알아들은 거예요 가자 하고 바로 그 사이로
(2:10:46) 도망가는 거죠 그래서 결국은 관 조조를 죽이지 못합니다 유비 조조 송 이들의 싸움은 또다른 국면을 [음악] 맞았 삼국의 투쟁이 멈추지 않았던 형주 적벽대전 이후엔 어떻게 됐을까요 삼국지연의 여행의 중요 관광지 징조로 갑니다 [음악] 삼국시대의 형주는 장강중류 남쪽 일대를 일었으나 지금은 후배 이성의 소도시입니다 [음악] 적벽대전 후 유비 세력의 기반이 된 이곳을 지킨 관우의 숨결이 살아 있습니다 이기가 탄생한 곳이죠 한나라
(2:11:50) 말에 주성은 중국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성은 세력의 우위를 차지하 데서 가장 중요한 거점이 되었어요 그 수많은 군들이 형주성 전투를 버립니다 그 형주성 아주 오랫동안 전란에 휩싸였고 어 지금도 중국에 있어서 교통의 아주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시민들에겐 삼국 시대의 중요 유적지가 일상의 터전 가장 먼저 형주 고성을 찾았습니다이 주성은 삼국시대 그 모습은 아니에요 2년 동안 건물이 이렇게 남아 있을 일는 없죠 자 명나라 때에 축을 했다가 어 그다음에 청나라때 또 돼요 그리고 나서는 1900년대에 다시 지어진
(2:12:41) 건물입니다 성벽 둘레가 11km 넘는 주고은 관 축 10년 이상 했습니다 중국 남부에서 가장 잘 보존 있는 고대성벽 중 [음악] 하나입니다 성태의 성문에는 누각이 있는데요 크기가 웅하고 모양이 독특합니다 [음악] 을삼 주인공이 다 모였네요 참 신기하죠 여기 주성은 실제로는 오나라의 그 소유였는데 잠시 그 점령하고 있었던 촉한의 흔적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여기 사람들은 그 촉한의 여기이 주들을 더 좋아하는 것 [음악]
(2:13:42) 같아 블락의 요라 린고가 [음악] 지금 밖으로 참 높은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옛날에는이 주성을 이렇게 둘러싸고 상을 뺏으려는 수많은 침입에 아마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저 모두가 전투현장이었을 거예요 거지 없이 유화된 유비는 어떻게 주를 지할 수 있었을까요 적벽전이 끝나고 유비는 이런저런 핑계로 오나라 성군으로 여기를 임대를 받습니다 어제의 동지였던 성군과 유비는 형주를 둘러싸고 스로 욕심을 부립니다 조조군이 후퇴하면서 빈 형주의 지역을 차지한 유비 주유는 퇴각한 조조의 장수와 계속 대치하여 싸움을 이어가고
(2:14:45) 있었습니다 [음악] 그 사이 유비는 송군의 영토까지 빌려 형주의 남부를 다스리는 모양세가 되었었죠 당시 송은 조조와의 싸움으로 유비와 대립하기보다는 빌려주는 식을 취해 유비를 회유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빌려서 사용을 하게 되는데 나중에 송이 계속 반환을 요구했지만 반을 안했죠 그래서 지금 중국 사람들은 물건 빌려가서 려주는 람들 있 유비가 빌렸 그래요 그러다 보니 송이 무력으로 이곳을 뺏으려고 했는데 뺏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여기를 지키고 있던게 바로 관장이 기존에 유비가 보여온 행동이나 가치관과는 모순된 모습 유비는 형주성 방어를 관우에게
(2:15:44) 맡기고 세력을 키워나갑니다 [음악] 형주고성 안쪽에는 관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는데요 관우는 유비가 촉한 건립을 할 수 있게 한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형주 성에서 관운장이 기거했던 곳인데 지금은 관제묘 되어 있어요 그가 형주를 수호했던 시기는 새 세력이 국경을 접해 수비가 매우 어려웠던 상황 관우는 성을 경고하게 먼저 세우고어진 통치를 펼쳤습니다네 역시 관운장이 모셔져 있습니다 관평 주창을 대동하고
(2:16:49) 관가 10 넘 관하는 동안 주성은 외부의 침입을 락지 않습니다 여기 주성은 그 당시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불렸습니다 이렇게 주성을 이런 방어체제를 갖추고 이런 정비를 한 사람이 바로 관이에요 덕분의 백성들은 그 시기에 정말 마음편히 생업에 종사했다 전해집니다 관우가 형주를 지키던 이때가 유비의 전성기 있다는 평도 [음악] 있습니다 유비는 정말 이곳 형주 땅과 인연이 깊습니다 유비가 오가 곳 없는 외로운 신세일 때 유표가 다스리던 이곳 형주에 와서 했었죠 그런다음 전이 끝나고 나서 실제로 이곳 형주를 유비가 지배하게
(2:17:50) 됩니다 그때가 가장 큰 전성기를 누렸고 서쪽 당의 익주 아 우리 저 유장의 익주를 갖다가 차지하면서 촉한의 터전을 잡습니다 탄탄한 형주를 기반으로 지금의 스한 쪽으로 세력을 넓힌 유비 촉한 근의 [음악] 시작이었습니다 관장이 었다는 80 청도 가저 있네 강체를 이용해 대장간에서 만들었다는 관우의 상징입니다 건이라 거의 50kg 육박하는 그런 무게인데 이걸 휘두를 수가 일단 일단 뭐 이건 들어가도 되는 모양이니까 제가 잠시 [음악] 한번 1cm 못 들겠어요 돌아는 가는데 이렇게 돌아는 갑니다 지금 선생님
(2:18:51) 말이 돼요 이거 이거 갖고 싸운다는게 글쎄요 저는이 기록을 어느 기록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뭐 제 같으면 절대로 저런 걸 들고 싸우지는 않을 겁니다 들 수가 없어요 [음악] 이거는 꽝 중국인들에게 관은 복과 재물의 신 역대 황제로부터 수많은 귀를 하사받고 무신으로 숭배 물신이 되었는데 그 신앙이 저에서 시작됐습니다 다음 여정을 떠나기 전 가까운 곳에
(2:19:52) 특별한 풍경이 있다고해 [음악] 찾아갑니다 천을 가진 호수 호입니다 [음악] 그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제가 지금 그리로 가보려고 합니다 저 위에 보이는 다호 전망대가 목적지입니다 [음악] 꽤 높아 보이지만 케이블카가 있습니다 걱정을 들었죠 [음악] 높이 올라가는 거 좋아하시나 봐요 아
(2:20:53) 저 높은 곳이 무서워요 근데 왜 올라가세요 그냥 그 선 신다 호수를 안 보고 갈 수 없잖아요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절벽에서 돌출된 전망대로 스릴과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요즘 인기랍니다 [음악] 산정상까지 가려면 또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요 134 [음악] 계단 여행 막바지가 되니 천개가 없는 계단을 오르는 건 익숙합니다 그동안 올랐던 거에 비하면죠 [음악] 한국에서 1년치 오를 계단 이번 여행 중 다 오른 것
(2:21:53) [음악] 같습니다 와 [음악] 살았다 해발 520m 센다 호 전망대는 유리 바닥이 크고 투명해 강심장에 인기코스 라는데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입니다 [음악] 실망시켜 들어 너무 죄송한데요 정말 여기가 제가 오기 싫었던 밑에가 전부 유리로 된 잔데 유리가 지금 전부 눈으로 덮혀 있어요 어 살았다 원래는 이렇게 아래가 훤히 다 보여서 [음악] 아찔한데요 전날까지 눈이 와서 쌓인 덕분에 불투명한 도가 됐습니다 우와 지금 제 발 밑쪽은 뭐 보겠지만
(2:22:55) 경치 정말 좋네요 님 좀만 더 아프 가시죠 아니이 나픈 나쁜 처음엔 무서웠는데 점점 호수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호수의 섬이 무려 역에 물감을 헛뿌리 이런 [음악] 모습일까요 동화의 나라 신들의 낙원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음악] 부족합니다 볼수록 놀랍다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음악] 어 협곡 사이로 막 그냥 흐르는 물처럼 저렇게 많은 섬이 있을 줄이야
(2:23:58) 선이 천개가 있다던 여개가 있다는데 농담이 아니네요 원래는 호수가 아니라 산과 [음악] 계곡이었다 댐을 건설해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광대한 호수로 바뀌었답니다 이런 풍경 속에서 사는 삶은 어떨까요 궁금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야 여긴 진짜 성경입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 얼마나 좋을까 아직 사람은 못 봤지만 뭐 뭐야 뭐야 물리를 걷는 거 아니야 지금 우와 차가운 호수 위에 떠 있는 한 남자 는가 했더니 대나무를 타고
(2:25:00)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음악] 않습니다 [음악] ha 이곳에서 나고 자랐다는 류시 이게 호수에서는 방법이랍니다 [음악] 와운 것처럼 얘기를 해서 일단 저도
(2:26:13) 한번 들어봤습니다 이걸 드니까요 지금 묵직하고 뭔가 지금 막 진동이 오는듯한 덜덜덜덜 진동이 와요 진동이 와가지고 막 직접 물속에서 해볼 두는 안 나는데 그래도 흉내는 내고 싶습니다 저가 하시 여기 안주야네 오 그래 감 감면 와요 이게 이게 물에 닿으면 푹 들어할 것 같죠 물에 탁 다데 마치 지면에 닿듯이 이게 딱 평행을 유지하게 딱이 느낌이 와요 이게 넘어질 것 이쪽으로 넘어질 것 같은데 얘 대나무가 물에 탁 닿는 순간에 마치 탁 짚어주는 느낌 그런데 다리 근육이 오씨 그런데 다리에 다리 근육에
(2:27:14) 경연이 올 정도로 지금 독 표는 구이저우 성에서 유한 독특한 민속 묘입니다 [음악] 물위의 대나무에서 평지를 걷 떠다니는 어려운 기회인데요 류씨는 독학으로 방향을 바꾸는 방법까지 [음악] 했답니다 지금은 묘기 공해는 물론 대회도 [음악] 열립니다 이대로 아쉽다 했더니 그가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호수 건너편에 집이 있다는데요 다행히 대나무가 아닌 배를 타고 갑니다 나 리마 아이야 와 배를 타고
(2:28:18) 풍경의 일부가는 한을 갑니다 [음악] [음악] [음악] 733 [음악] [음악]
(2:29:30) 을야 이거는 류씨는 도시에서 살다가 했는데요 직접 도로를 내고 집을 지었답니다 처음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농사만 할 생각이었는데요 풍경이 아름다운시다 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민박집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음악] 햇살은 없는데 거의 애정을 받았지
(2:30:53) 호수가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음악] 아내 왕청 씨는 저녁 준비가 한창입니다 [음악] 고기에 자급 자족 [음악] 하죠 근데 이건 [음악] 뭘까요 왕청 씨 요리 실력 좀 볼까요고 톡 그한 리 탄생합니다 뭔가 전문 셰프의
(2:31:54) [음악] [음악] 향기도납니다 획 었 [음악] [음악] 외진 곳이라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졌고 어쩌다 손님이 찾아오면
(2:32:56) 그렇게 반가울 수가 [음악] 없답니다 상차림을 보고 깜짝 [음악] 놀랐습니다 아 야 아 진짜서 장사 리서 장사야 사실 너무 사귀고 싶어가지고 친구가 되는데 생각지도 못한 초대를 받았는데 이거 완전 진수 성이에요 지금이 이런 호강을 해도 되는지 맛있게 먹는게 차려준 사람에 대한 [음악] 예의죠 야 이건 정말 보양식입니다 보양식 맛치 약식 먹는 거 같아요
(2:34:18) [음악] 와 푸짐한 진수성찬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과시했습니다 받은게 많으니 저도 보답 좀 해야겠네요 [음악] 기분 좋은 포만감과 훈기가 가득했던 집안의 [음악] 공기 잊지 못할 신다 호의 [음악] 밤입니다 다시 적벽대전 영웅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여정 이번엔 어저우 갑니다 [박수]
(2:35:21) [음악] 적벽 대전에서 성립한 뒤 손권이 옮긴 강동의 성도로 우한과 인접에 있습니다 서기 221년 손권이 도지료 정한 어저 호에 왔습니다 이곳 어저 호에는 상당히 특이한 건물이 하나 있데 보이시죠 강물 위에 바위가 있고 그 위에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저게 바로 관음각 있니다 장각 내에 세워진 유일한 정자입니다 약 700년 전에 원나라 때 지어진 거지만 그 밑에 바위는 그 전부터 있었단 말이에요 이게 신기한게 여기 장가가 물이 한번 범람하거나 지료가 새 차지면 집체만한 바위도 다 떠내려갑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때부터 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이 바위는
(2:36:10) 바로 그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송군이 처음 여기 어조에 왔을 때 저 바위를 보고 깜짝 놀란 거예요 바위를 큰 황용 은 용이 한 마리 감사고 있는 거예요 그서 아 여기가 바로 제왕의 도구나 그래서 이곳 어조를 도지로 정한 겁니다 손권은 여러 차례에 걸쳐 도을 바꿨습니다 동남의 일부 지역에 한정되었던 통치기반을 넓히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어서오는 손권이 자신을 황제로 선포한 곳 손권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어조의 시상으로 갑니다 여기는요 중국에서도 덥기로 유명한데요 아주 더운 곳이에요 근데 어 성권이 여기다 수도를 정하고 여기서 저 업무를 보려는데 여름이니까
(2:37:06) 너무 더운 거예요 그래서 아 한창 더울 때는 내가 여기서 더위를 피하며 일을 하겠노라 해서 지운 곳이라 해서 피스입니다 [음악] 산위에 터만 남아 있었는데 새로운 건물로 [음악] 복원했습니다 동네 뒷산 정도의 시산을 오릅니다 어의 당시 지명은 무창 무서 나라를 다스려 흥하게 한다는 [음악] 뜻입니다 [음악] 독서당 마 통일의 야망을 [음악] 가졌는지가니다 여기가 그 폭염의 날씨속에서 오나라의 송이 피을 즐기던 곳입니다 그렇다 건 아니고요 우리 송은 여기서 정사를 돌죠 바로 저이 송이 그 책을 읽었다는 곳입니다
(2:38:08) [음악] 개인적인 사색과 독서를 하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정사를을 송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합니다 [음악] 구 이게 바로 그 전에서 사용했던의 군입니다 는 수군에 했죠 수전에 북방에서 내려왔던이 육지의 병사들인 조조군은이 수전에 약했기 때문에 어 아주 수전에서 고전을 많이 했습니다 손권의 수구는 손책 때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다양한 지역과 활발히 교류하며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2:39:10) [음악] 삼국지 마니아라면 이곳에서 꼭 봐야 할게 있습니다 송풍 송금과 유비가 칼로 파이를 내쳤다는 곳은 송풍각 뒤편에 있다 송풍각 왕시 검석 송풍각 여기는 아니네요 여기는 아니야 송풍각 이니까 송풍각 보자 송풍각 찾아보자 뭐야 성품이 없어 네원 어 뭘 찾으 제가 돌덩어리 찾고 있습니다 바위 여기저기 린 돌덩어리를 왜 공들
(2:40:12) 찾나 하실지라도 단순한 돌덩어리가 아닙니다 아 저거 같네 저거 저 저거 저 위에 뭐 [음악] 있니까네 마 삼국지 매니아들이 저보고 아유 아이고 밥통 이럴 것 같아서 삼국지 연이를 사실과 전설 소설의 허구와 상상력이 한대 녹아 있는 중국문화의 용광로 하는데요 그 중 하나입니다 오왕의 [음악]
(2:41:12) 시금석이 비석 주변에 늘린 여러 바위들 시금석을 들어보셨나요 이게 문화를 좀 하셔야 되는데 중국에 여기 여기는 옛날에 오나라 춘추시대의 오나라 월나라 땅이든 여기는 재련 기술이 굉장히 발달했습니다 천하의 명검이 다 그때 나왔습니다 그래서 좋은 명검이 나오면은 항상 그 금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요 테스트하는 방법이 중국은 바위를 내려쳐서 바위를 갈을 수 있느냐 근데 이제 손권이 여기 와서 금을 시험을 하죠 내가 과연 천하를 얻을 수 있을까이 바위로 시험을 하겠다고 바위위를 > 내려칩니다 근데 그 바위가 1분만 갈라졌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 손권이 삼국 시대에
(2:42:02) 3분을 땅을 차지하지 않았느냐 하는 그런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시금석입니다 칼로 자른 자리가 나오네요 말칼 자른 것처럼 바위가 그럴 듯하죠 희미하게 칼자국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에 이야기가 하나 돼 있습니다 유비가 이곳을 왔다가 유비가 나는 점을 한번 치겠다 하고 탁 들고 내가 천하를 정할 수 있을까하고 바위를 쫙 내려쳐 그리고 유비가 아 나는 천하를 얻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갑니다 그 이야기를 나중에 손권이들은 거예요 아니 적벽 전에서 지금 성리를 한 건 나의 공로인 왜지가 그래 그러면서 화가 나서 송군이 거기 가자하고 오는
(2:42:53) 거죠 그래 송군이 올라와서 유비가 잘랐다는 바위가 어느 거냐 요거나 그럼 나도 다시 자르겠다고 십자로 쫙 잘라 버립니다 그래서 바위가 지금 등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게 비검색 있니다 하늘의 뜻이라고 믿고 싶었던 유비와 손권의 야망이 깃들어 있습니다 내실을 다지며 오나라의기를 마련한 손 황제에 적하며 이런 말을 남깁니다 주유가 아니었다면 나는 황제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주유는 손의 오나라 립을 보지 못합니다 주의 진짜 있었던 [음악] 걸까요 적벽전이 끝나고 말이죠 모든 실익은 사실은 유비가 챙겨 버려요
(2:43:57) 익주에이어서 형주가 차지해 버렸거든요 오나라 입장에서는요 얻든게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오히려 형주를 유비에게 뺏긴 형태가 돼 버렸어요 주유는 유비는 위험 인물이다 제거해야 됩니다라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유비를 제거하고 형주와 익주를 차지한 다음 저 서량의 맞춰 둘이서 협공을 해가지고 을 천하는 남북으로 두갈래로 닐 것이다 천하 이분 적벽에서 한 조조가 전열을 재정비할 동안 유비를 제거할 계획이었던 주유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도 2년뒤 전장에 나간 주유는 구에서 병을 얻어 합니다 제가 감히 장담하건데 주유가 죽지
(2:44:49) 않았다면 삼국시대의 지도는 바뀌었을 겁니다 천하 통일을 꿈꿨지만 허무하게 끝나버린 주유의 바람여 젊은 나이였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주묘 한켠 아직도 멸을 지키는 한 예인이 있습니다 [음악] 민 소교의 지정이 여기 있네요 안 갈 수가 없죠 소교의 고향에서 보았던 우물입니다이 물으면 미이 든다는 속이 있었죠 근데 왜 또 여기에 있을까요 구에서 사한 남편을 14년간 지킵니다 그 14년간 지키면서 그래도 여자잖아요 그죠 씻고
(2:45:52) 뭐 하다못해 우리다 거울을 또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자 이제 남편이 죽은 여자로서 거울을 보고 치장을 하기는 그렇다 말입니다 그건 사치에요 그당시 할 수 없었어요 그러니까 여기 우물물에 물을 떠서 술하고 우물물이 너무 맑아서 우물물을 거울삼아 비춰보고 이렇게 얼굴을 만졌다 머리도고 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를 원래는 주 [음악] 은지라요 절 인이었던 소교는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도 나 [음악] 봅니다 영웅들의 적벽대전 그후 이야기 이제 마지막 지로 떠납니다 [음악] [박수] [음악] 제가 이번 여행에서 손 꼬박 기했던 곳입니다 적벽 대전을 이야기하면서
(2:46:56) 빼놓을 수 없다 생각했죠 자 여기는 또 다른 벽입니다 전투 현장이 또 있었나 봐요 따라와 보시면 알아요 후일 수 강하게 그려지고 노래로도 불린 [음악] 적벽대전 그 문인들의 대표격으로 가장 유명한 임무를 찾아왔습니다 여기 있네요 당송팔대가 바로 선두라고 불리는 소식 소파입니다 북송 최고의 신이자 서화가였던 소식 학식은 높고 문장은 칠때 없이 자유로웠습니다 중국의 당대와 성대를 통틀어서 가장 뛰어난 문장가 여덟 명을 뽑았습니다 그 사람들을 당송 팔대 가라 그러거든요 그중에 보면 특이하게도 한
(2:47:57) 집안 사람이 세 사람이나 들어 있어요 바로 그 필두가 소순 그리고 그 두 아들이 있는데 두 아들이 소식과 소철 이니다 어 이렇게 새 부자가 같이 그 속에 들어 있는데요 그 여덟 명을 통틀어서 가장 뛰어난 문장가 한 사람을 꼽으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여기 있는 소식 소동파 있니다 천재적 필력을 갖춘 탁월한 문장가 높은 관직에 올랐지만 조정을 비방했다 이유로 여러 차례 유배됐다 지원 땅을 동파 하고 호로 삼았는데 그 이름이 더 유명합니다 야 여기 있네요 소동파의 친필 적벽회고 드디어 [음악] 봅니다 삼국지 연이의 최대 격전지인
(2:48:51) 적벽의 예비를 생각하며 쓴 시인데 천하의 명문이라 합니다 다장 동취 타진 큰 강물은 모두 동쪽으로 저이 흘러흘러 그 파도가 다 해가면서 어 구여 천고의 풍류 인물들까지 다 함께 강물에 쓸려내려 나는구나 자이 글씨가 좀 이상해집니다 분명히 행서로 시작했는데 줄 가다가 행수가 점점 초소가 되고 있어요 지금 뭔가면이 실을 쓰면서 소식이 계속 술을 마시거든요 술한잔하고 그때 생각에 빠져서 술한잔하고 주유를 생각하면 술한잔 소유를 생각하면 술한잔 그다 점점 술이 취해집니다 이제 술이 취지니까 행수가 점점 최소화 되기 시작하는 거 야 야오 진땅 그 시절을 다시 생각해 하면서
(2:49:45) 쫙 버리고 쉬었어요 구 그 시절로 내 혼은 가서 그 시절을 맴도네 하면서 또 쫙 버렸어 아마 여기서 한잔 더했을 거예요 유배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낙천적이고 했던 소동파의 성격이 잘 드러나 [음악] 있습니다 소동파가 놀이를 하며 이불을 문으로 [음악] 갑니다 문학에서는 처지가해진 후에야 보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를 정해 보이기라도 하듯 소동파는 유배 생활 중을 [음악] 남겼습니다여 정말 술잔 있어야겠네요 두번 두편의 부와 적벽
(2:50:47) 고를 남겼던 곳입니다 바로 소동파가 적벽이 벌어진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 실을 썼던 곳인데요 아마 여러분들 생각에 어 그 적벽전 벌어진 곳에 비해서는 너무 이건 소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실 겁니다이 장강의 지류는 자주 변해요 장강이 법 하면서 많이 변하는데 그 동파가 살았던 그 시절에는가 아주 큰 엄청나게 큰 강이고 저 벽으로 쭉 산 자체가 붉은색을 뛰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사람들이 여기가 벽이다 적이다 하다 보니까 그 적벽으로 알고 있었던 거예요 근데 어느 순간 장광의 지료가 다시 바뀌고 그때 있었던 물들이 남아서 약간의
(2:51:32) 호수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을뿐입니다 세상이 그만큼 변한 거죠 적벽 회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과 없는 역사의 흐름을 대비해 철학으로 표하고 장 [음악] [음악] 역사를 따라
(2:52:40) [음악] 조 은아는 생하고 벅 무궁무진한 역사 인생의 멘토가 필요하다면 지금 떠나셔도 좋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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