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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진정서까지...양부모 엄벌촉구 By 연합뉴스

이슈키오스크 2021. 1. 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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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mQHTCh8PHHM&feature=emb_logo

 

연합뉴스 日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이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분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숨진 정인 양을 애도하는 움직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전개 중인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배우 신애라, 한혜진, 가수 엄정화, 코미디언 김원효 등 스타들의 동참이 잇따랐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멤버 지민은 지난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 라는 글을 올려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장씨를 비롯한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장씨' 등 양부모에게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야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총 23만여명이 동의했습니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는데요. 양모 장씨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당했으며 등쪽에 강한 충격을 받아 사망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