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 코로나 5단계 로 세분화

오늘 11월 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실행되었던 3단계같은경우 각 단계별 차이가 너무 컸기때문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시에 수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몇단계를 시행하는 것을 막론하고 단계를 세부적으로 나누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고 느껴지네요.

 

또한 정세균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관하며 그 동안 시행해왔던 일률적 집합금지 또는 제한 명령등 여러가지를 고려하지 못한 방역조치도 맞춤형으로 제대로 재설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개편 목표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의 안착이며, 정밀방역이 그 키워드라고 했네요.

 

정부에서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쓸 수 밖에 없는게 이제 곧 대입 수능시험이 코앞이죠. 특히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육부를 비롯한 각급 교육청과 학교 등 관계기간은 지금부터라도 수험생 관리 및 사전 방역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단계별 주요 내용입니다

기존 거리두기 1→2→3단계에서 1→1.5→2→2.5→3단계

로 세분화되었습니다. 기존 3단계별은 방역강도가 크게 달라지면서 매번 격상때마다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5단계로 세분화를 해놓고 상황에 따라 강도를 격상시킨다면 큰 문제는 생기지는 않을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